김학철 선교사님 울산방문
김학철 선교사님 울산방문
  • 김향숙
  • 승인 2000.02.2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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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9:30∼38 말씀을 함께나누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작년 한해동안 저에게 간섭을 셨는데, 하나님과 종과 교회와
떨어져 있는 제 마음을 두번이나 태국사람들에게 사기를 당하게 하여
하나님의 긍휼앞에 나와서 마음의 치료를 받았습니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것임이라(호6:1)

에브라임은 나의 사랑하는 아들 기뻐하는 자식이 아니냐 내가 그를 책망하여 말할 때마다 깊이 생각하노라 그러므로 그를 위하여 내 마음이 측은한즉 내가 반드시 그를 긍휼히 여기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예 31:20)

하나님이 에브라임을 책망하고 징벌하셨는데, 하나님이 에브라임은 나의 사랑하는 아들 기뻐하는 자식 아니냐.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고 기뻐하시 때문에 사기를 당케하고, 징벌하시더라구요. 내가 악한 마음을 가지고 취해서 살 그때 나를 징벌하더라구요. 징벌하시고 난 후에 하나님이 너무나 측은해 하시더라구요. 하나님이 왜 우리에게 어려움을 주며 징벌하시냐면 그 일을 통해서 하나님 앞에 악함을 알고, 하나님의 긍휼앞에 나아온다면 은혜를 입히신다. 하나님이 우리와 만날 위치를 지정해 주었어요. 바로 긍휼이라는 지점에서 만나주십니다.


롯이라는 사람은 소떼도 많고 자의든 타의든 두 딸을 통하여 모압과 압논을 낳았다. 롯의 마음에는 어떻게 빨리 양떼가 많아지고 새끼를 낳고 자식을 낳고 이런것에 관심이 있지, 한번도 하나님의 약속을 받거나, 긍휼을 받거나, 믿음을 그 마음속에 받아본 적이 없어요. 하나님이 지금 나에게 뭐라고 말씀하시는지 그 소리는 안들어요. 자기 욕구만 채울려고 하는 것처럼
제 마음이 그렇더라구요. 롯이 아브라함이 가졌던 믿음을 받고, 말씀을 받고 하나님을 경험한 그런것이 없어요. 창13장에선 롯이 아브라함을 떠났더라... 양떼, 소떼가 많은 곳으로 갔더라 그래서 자기 딸에게서 간음을 당해 모압과 압논을 낳았더라. 그것처럼 우리는 종을 떠나서 내 인간적인 방법으로 생명의 역사를 낳은거예요. 또 내 방법으로 생명을 낳았지요. 그것은 모압과 압논과 같아요. 그런 자식은 안낳는게 나아요. 내 인간적인 방법으로 다른사람이 구원을 받았다면 그건 모압이고 압논이예요. 근데, 아브라함의 삶은 이삭을 낳기 전에 하나님의 약속과 말씀이 그 마음에 심겨지더라구요. 그래 제 마음에 어떤생각이 들어지냐면, 물론 열매도 중요하지만, 내 마음에 한 마디의 말씀이 심겨지는 이것, 이것은 100명의 아들을 내 방법대로 나은것 보다 훨씬더 귀한거죠. 말씀 한마디,한마디 믿는 믿음이 심겨져야 되는거예요. 근데 대부분의 마음은 그런 마음 없이 어떻게하면 빨리 복을 전해서 역사가 나타난 그 욕망에 취해있다는거죠. 내 마음이 그렇게 취해있었던 악한마음을 하나님이 들춰내기 위해서 그런 사건을 입혔다는 거죠. 그러면 우리 마음에 뭐가 중요하냐, 생명을 낳는것도 중요하죠. 일단, 말씀이 와서 그 말씀이 낳는것이거든요. 말씀이 영혼의 생명을 낳았지, 어떤 나의 인간적인 방법이나 힘이 생명을 낳지 못하잖아요. 그걸 하나님이 분명히 이런 저런 일들을 통해서 저에게 가르치시고, 아직도 그런 부분에 제가 많이 치료를 받아야 할 부분이 많은데 계속적으로 하나님이 회복을 시켜주실것입니다. [이 게시물은 인터넷선교님에 의해 2007-06-12 18:27:29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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