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는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구역별로 집회를 갖고 있습니다. 한 주간의 구역집회를 마친 후 주일 낮, 저녁 예배에는 부담을 넘어 강사로 서신 형제님들의 기쁨과 힘이 넘치는 간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소책자 5천권, 전단지 만 장... 형편에 닿는대로 집회를 하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기준을 깨는 일을 계속 했어요. 전단지 5천장 신청하는 교회는 5만장, ...." 목사님은 주일 낮, 세상의 소리와 형편을 거스르고 복음을 전하는 부분에 말씀하셨습니다. "내 마음으로는 형편을 이길 힘이 없어요. 생명을 귀히 여기는 하나님의 마음을 받은 사람만이 세상을 거스리고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거에요!" 여러 구역이 연합으로 준비한 집회도 있고, 하나의 구역이 독자적으로 진행하는 집회도 있습니다. 100장 신청한 포스터가 500장 나와 온 동네를 도배해도 포스터가 남는 구역, 150석이나 되는 공간을 빌린 구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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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을 자리가 없도록 새로운 사람들이 많이 와 형제 자매들은 서 있어야 했던 구역, 디지탈 카메라가 없어도 핸드폰 카메라로 집회 장면 장면을 찍어내는 구역... 집회 강사로 선 덕분에 직장 신우회에서 말씀을 전하게 된 형제님도 계십니다. 영혼이 한 명도 오지 않아도, 두세 명 혹은 열 명이 넘게 와도, 강남교회는 지금 형제 자매들이 직접 복음을 전하는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어떤 분은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지금부터 뚫어 놔야 5월 대전도집회 때 한 사람 뚫지` 집회 장소에서는, 형제 자매님들의 신나하고, 담대해지고, 기쁨에 찬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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