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다양한 애틀랜타 CLF 프로그램을 맛보며 즐기는 기독교지도자들
[미국] 다양한 애틀랜타 CLF 프로그램을 맛보며 즐기는 기독교지도자들
  • 김은진
  • 승인 2023.04.13 2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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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모닝 CLF
- 대형 교회 목사 목회자들과 함께하는 써밋 조찬 기도회
- CLF 컨퍼런스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임파워먼트 토크(Empowerment Talk) 
- 신앙에 도움을 주는 CLF 엑스포
- 주제발표 CLF 써밋 포럼
- 마음이 담긴 축사와 CLF 메인 컨퍼런스

4월 10일(월) 저녁 메인 컨퍼런스로 막을 연 2023 애틀랜타 CLF 월드 컨퍼런스의 본격적인 스케줄이 시작됐다.

2023 애틀랜타 CLF 월드 컨퍼런스가 열린 애틀랜타 가스 사우스 컨벤션 센터

컨퍼런스의 첫 아침 프로그램은 일반 참석자들의 굿모닝 CLF와 써밋 조찬 기도회로, 목회자들이 함께 모여 기도와 교제로 아침을 시작했다.


굿모닝 CLF

이번 CLF의 참석자들은 접수를 마치면 자신의 명찰에 3개의 스티커를 붙일 수 있다. 말씀 준비, 청소년 사역, 교회의 성장, 주일학교, 제자 훈련, 정신 건강, 교회 개척, 소셜미디어, 교회, 기술, 교회 펀드레이징, 총 11개 주제 중 참석자들 각자 가장 관심이 있는 분야의 스티커를 붙여 컨퍼런스 참석자 중에 공통된 관심사를 가진 리더들과 의견을 나누고 교제할 수 있게 했다.  

아침 식사 테이블에는 관심 주제와 그와 관련된 짧은 질문 카드가 세워져 있었다. 단순히 식사하는 장소가 아니라 다양한 배경을 가졌지만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크리스천 리더들이 함께 빵을 나누며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간증을 공유할 수 있는 완벽한 장소다.

“아침 세션이 훌륭했습니다. 여러 사람들을 만났고 모두가 다른 관점이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새로운 세대에 기술과 하나님의 공존 그리고 그 둘 사이의 밸런스를 같이 의논했습니다. 저의 테이블에서 20대, 40대, 60대 등 여러 다른 세대의 관점을 듣는 것이 너무나 흥미로웠습니다.” (미겔 디아즈, 올랜도 플로리다)


대형 교회 목사 목회자들과 함께하는 써밋 조찬 기도회

작년부터 교단 대표 및 대형 교회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써밋(Summit) 프로그램에 참석한 목회자들의 조찬 기도회가 있었다.

교단 대표 및 대형 교회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써밋(Summit) 프로그램에 참석한 목회자들의 조찬 기도회가 있었다.
이후, 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는 목회자들

이번 집회와 현 기독교가 당면한 문제들 그리고 복음의 전파를 두고 아침 식사 전에 함께 모여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파와 교리를 넘어서 함께 손을 잡고 기도하는 동안 경쟁하고 분열하는 대신 하나되고 연결된 지도자들은 CLF에서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모습이다.
 

CLF 컨퍼런스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임파워먼트 토크(Empowerment Talk) 

CLF가 해를 더할수록 더 많은 저명한 교단의 대표자들과 메가 교회 목사들이 강사로 참여하기를 원하고 있다.  

이번에도 매일 아침식사 후 한 시간씩 17명의 미국의 기독교를 이끌고 있는 정상급 목사들과 기쁜소식선교회의 목사들로부터 강연을 듣고 교제하는 임파워먼트 토크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말씀이 끝난 후에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목회를 하면서 궁금했던 점이나 어려운 점들에 대해 질문하고 교제했다. 


신앙에 도움을 주는 CLF 엑스포

11, 12일 오후에는 이틀 동안 CLF 엑스포가 열렸다.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목회자들에게 신앙적인 도움뿐 아니라 실질적으로 사역에 도움이 되는 정보 제공 및 공유를 위해 작년부터 컨퍼런스 오후 프로그램으로 CLF 전시 부스를 시작했다. 2023년에는 그뿐만 아니라 CLF 엑스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CLF 행사를 후원해 줄 기독교 기반 사업체들까지, 총 32개 단체들이 모집됐다. 한 교회 LED 영상, 음향 업체는 마음을 열어 이번 컨퍼런스 무대의 LED 설치를 도와줬고, 크리스찬 라디오와 TV 방송국은 무료 광고를 해주는 등 CLF를 도왔다. 그 외에 무디 신학교나 워싱턴에 있는 성경 박물관 등 많은 단체가 모집됐고, 임파워먼트 강사로 오는 목회자들도 엑스포를 통해 본인들의 프로그램을 소개하기를 원했다.

CLF에 엑스포 전시자로 컨퍼런스에 접수한 이들이 70명이 넘었고, 이들이 직접 합창단 공연도 보고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말씀도 들으면서 모두 자기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규모가 크고 너무 좋은 행사라고며 초대해준 것을 고마워했다.

기독교 방송국, 신문사, 신학교, 민간 기업, 비영리 단체 등이 CLF엑스포에 참가해 목회자들에게 많은 정보와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를 주고 있다.

“저는 CLF에 참여한 지 3년이 됐습니다. 저는 마이애미 Christ Lives 교회 목사인 동시에 LED 스크린을 만드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데 얼마전 CLF 컨퍼런스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필요하다는 연락을 받고 기꺼이 함께하고 싶었습니다. 컨퍼런스 무대 LED 스크린과 LED 배너를 설치하는 데 참여했고, 엑스포 부스 운영을 통해 컨퍼런스에 참석하고 있는 목회자들 중에 저희 제품에 관심을 가진 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기쁩니다.” (버나드 고메즈 / 마이애미 Christ Lives 교회)

"엑스포에서 저는 성경박물관 부스가 가장 좋았는데 성경의 역사, 박물관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CLF를 통해서 크리스천들이 함께 일하고, 서로 연결돼 한몸으로 함께 자라갈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만들어줘서 너무 감사합니다." (오데츠 크레디 목사 / 자메이카)
 

주제발표 CLF 써밋 포럼

이날 오후에는 써밋 참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밋 포럼이 열렸다. 성경적 지식의 부재, 교회 리더십에 대한 도전, 자기 중심적인 기독교인, 다음 세대 제자 양성의 어려움, 목회자 유혹에 대한 문제, 교회에 대한 사회적 압박이라는 현 기독교가 직면하고 있고 모두가 공감하고 있는 6가지 이슈들에 대해 6명의 패널들의 주제 발표와 Q&A가 진행됐다.

칼 저닝건 목사 / 애리조나

“많은 목사님들이 성도들이 듣고 싶어하는 주제를 가지고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성경을 통해서 말씀을 전하기보다 다른 자료들을 가지고 전하기 때문에 성도들이 성경에 대해 자세히 모릅니다. 박 목사님은 구약과 신약을 연결해 성경 말씀을 분명하게 전하시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설교해야 합니다.” (칼 저닝건 목사 / 애리조나)

기쁜소식선교회 이헌목 목사 (오른쪽)

또한 기쁜소식선교회 이헌목 목사는 현대 기독교인들이 더욱더 자기 중심적으로 가고 있는 문제에 대해 일만 달란트 빚진 자의 비유를 통해 심층적으로 깊이 풀어냈다. 일만 달라트 빚진 자가 빚을 탕감해 주신 주인의 마음이 중심이 됐다면 백 달란트를 빚진 사람도 탕감해 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이건 인간이 중심이 되면 할 수 없는 일이고, 교회와 하나님이 중심이 돼야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애굽에서 나갈 수 있었던 것은 오직 문지방에 바른 피와 떡으로 말미암은 것처럼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만이 자기 중심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역의 연륜과 지도력을 갖춘 미국을 이끌어가는 써밋들의 포럼
주제발표 이후, 질문하는 목회자 
질문 후, 경청하며 답변을 듣는 목회자

사역의 연륜과 지도력을 갖춘 미국을 이끌어가는 써밋들의 포럼을 통해 평소에 공감하고 느끼고 있지만 깊이 생각할 수 없었던 문제들에 대해 서로 배울 수 있었고 이로 인해 서로에 대한 깊은 존경으로 마음의 연대가 깊어지는 시간이었다.


마음이 담긴 축사와 CLF 메인 컨퍼런스 

매일 저녁마다 전해진 목사들의 축사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감동케 했다.

달링스톤 존슨 목사 / 메릴랜드

“박 목사님이 말씀하실 때마다 전에는 깨닫지 못했던 말씀들에 눈을 뜨게 됩니다. 어제 저녁 박 목사님이 세례 요한이 예수님 머리에 안수 할 때에 세상죄가 모두 넘어간 구절과 '보라 세상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이 구절을 연결해 복음을 전하셨는데 저는 알지 못했고 또 이전에 이렇게 말씀을 전하는 목사님도 보지 못했습니다. 저도 제 교회에 가서 이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달링스톤 존슨 목사 / 메릴랜드)

인도 세계 미니스트리 복음 협회 회장 레지날드 벤자민

인도 세계 미니스트리 복음 협회 회장인 레지날드 벤자민은 “제가 학생이었을 때 뭄바이에서 김수연 선교사님을 만났습니다. 사모님의 음식과 김치가 너무 맛있어서 매일마다 교회를 찾아갔는데 매일마다 맛있는 음식을 차려주셨습니다. 그때 선교사님은 저에게 박 목사님의 '가인과 아벨’이라는 책을 주셨습니다. 그 책의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이런 말씀을 하신 박옥수 목사님을 언젠가는 꼭 한 번 만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후 25년이 지나고 하나님이 저를 여기로 인도하셨습니다. 이건 정말 큰 특권이라는 마음이 듭니다. 박 목사님께서 전해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 너무 즐겁습니다.”라며 감격해했다. 

박옥수 목사는 목회자들에게 분명한 복음의 메시지를 전했다.

매일 저녁마다 박옥수 목사는 목회자들에게 분명한 복음의 메시지를 전했다. 

“여기 목사님들 율법을 지키라고 가르치죠? 율법을 다 지키면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율법으로 구원받을 수 있는 사람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새 언약을 주셨습니다.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렘 31:34) 이것이 새 언약입니다. 죽을 수 밖에 없었던 간음 중에 잡힌 여자를 살릴 수 있는 방법도 새 언약뿐이었고, 그 언약이 우리도 죄에서 살릴 수 있습니다. 

"이제 하나님은 이 새 언약으로 우리를 심판하십니다. 우리 죄를 기억지 아니하십니다. No not one! 하나도 기억지 않으십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하는 박옥수 목사

이제 하나님은 이 새 언약으로 우리를 심판하십니다. 우리 죄를 기억지 아니하십니다. No not one! 하나도 기억지 않으십니다. 오늘 저녁에 여러분에게도 말씀하십니다. 너희들의 죄 이제 정죄 안 해! 의로워! 거룩해! 이게 우리가 믿는 예수님의 진실한 믿음입니다.”

“저는 내슈빌에서 왔습니다. 이번이 두 번째 CLF인데 하나님 앞에 너무 감사합니다. 왜냐하면 박옥수 목사님이 왜 CLF를 하는지 이제야 알겠습니다. 저는 사역을 오랫동안 하면서도 저희 성도들에게 참된 복음을 전하지 않았습니다. 항상 죄를 지으면 고백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레위기와 히브리서 말씀에 분명히 써 있었습니다. 우리의 죄는 영원히 씻어졌다고! 이것은 분명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제 눈을 뜨게 해 주신 하나님과 CLF, 박옥수 목사님께 감사합니다.” (후안 길 / 내슈빌) 

“제 교단에도 목회자 모임이 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20년 전부터 한 발자국도 전진하지 못했습니다. 모이면 항상 자신의 교리와 지식을 주장했을 뿐,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가 되지 못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이 얘기한 교파를 넘어, 교리를 넘어 오직 예수님의 피 안에서 우리는 하나가 됐습니다. 저는 이곳에 와서 정말 다양한 나라와 백그라운드에서 모인 목사님들과 교제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CLF에 감사드립니다.” (제임스 프레이져 / 뉴올리언스)

행사장을 가득 메운 CLF 참석자들

CLF 컨퍼런스에 참가한 목회자들과 리더들의 마음에 말씀이 채워지면서 마음에 품고 있던 문제와 걱정이 물러가고, 막연한 설렘과 기대가 확실하고 분명한 믿음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우리를 정죄하지 않으시고 의롭다 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이 목회자들의 마음에 자리잡아 미국을 바꾸고 전 세계를 복음으로 덮을 소망으로 2023 CLF 월드 컨퍼런스가 채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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