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원희 목사님 일본 선교 가심 .오늘.
이 원희 목사님 일본 선교 가심 .오늘.
  • 간성은혜교회
  • 승인 2000.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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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희 목사님께서 오늘 일본 야마가타에 선교사로 가십니다. 우리 교회에선 갑자기 된 일이라 형제 자매님들이 서운반 어리둥절반입니다. 목사님도 7차수양회기간에 소식을 들으시고 부리나케 비자를 준비하시고 일본어 공부도 쥐도 새도 모르게 하셨나봅니다. 그러시곤 8차수양회를 다녀오시자마자 우리에게 사실을 얘기하시고 휭하니 떠나가셨답니다.
청소년 수련회 시간표엔 지금도 화장실 관리와 오전A 말씀에 못사님 이름이 있는걸 보면 이 일이 정말 갑작스레 된 일인 줄 압니다.

우리가 보기엔 갑작스런 일인것 같아도 하나님은 목사님을 선교사로 보내기 위해서 참 많은 일을 하신 것 같습니다.
하동에서 우리교회로 개척오시자마자 집회강사로 중국 전도여행으로 겨울수양회 말씀시간에 넣으셔서 말씀전하게 하시는 등....

항상 선교 얘길 하셨는데 중국 전도여행가셔서 공안에 잡혀 고문받고 심문받고 하시면서 그마음이 사그러 들었는데 하나님이 늘 타고 다니시는 티코를 빗길에 사고나게 하시면서 그 마음을 완전히 엎으시고 다시 선교에 마음을 두게 하신뒤에 결국은 하나님의 뜻대로 보내셨습니다. (티코는 폐차하고 마트에서 당첨된 비스토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우리교회에서 다람쥐( 축구하실때의 별명) 처럼 잠시도 쉬지 않고 복음 [이 게시물은 인터넷선교님에 의해 2007-06-12 18:27:49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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