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IYF 전국 영어말하기대회『전북 고등부 예선소식』
제3회 IYF 전국 영어말하기대회『전북 고등부 예선소식』
  • 전북기자
  • 승인 2003.04.12 1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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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비가 아침 일찍부터 내리기 시작했다. 반가운 봄비였다.

어제 중등부 예선을 이어 오늘은 고등부 예선을 열었다.
많은 학생들이 조금 일찍 도착해서 차분히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 공새롬 학생의
밝은 미소와 씩씩한 목소리로 고등부 예선이 시작 되었다.
다양한 내용과 주제, 자연스러운 분위기와 관중들의 시선을 주목하게 만드는
각자의 제스처(gesture)는 벌써 영어 말하기 대회 본선을 보는 것 같았다.
또 영어말하기 대회 포스터를 보고 자원해서 가족들과 함께 예선을 참가한 학생들도 있었다.
그만큼 iyf가 일반 학생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갔음에 감사했다.



쑥스러워 고개를 들지 못하는 학생들도 보였지만 대체로 자연스러운 분위기속에서 사뭇
진지하고 당찬 눈빛들을 볼 수 있었다.
참가자와 심사위원, 그리고 청중들도 다같이 웃으며 호응한 시간은 작년보다 훨씬 성장하고
자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앞으로의 본선 대회도 기대를 해본다.

어제오늘 중고등부 전북 예선에 응시한 학생은 모두 49명이며
전북예선에 합격한 총 인원은 별도의 전화인터뷰 7명을 포함한 35명입니다. 중등부 31명의
응시자중 19명과 전화인터뷰 4명을 포함한 23명이통과 했고 고등부 18명의 응시자중 9명과
전화인터뷰 3명을 포함한 12명이 통과되었다.



다음은 오늘 발표된 고등부 합격자 명단입니다.-
공새롬, 김세진, 장순영, 장은진, 김가희, 조나래, 노승립, 박지현, 정지현 외
전화인터뷰 추가 합격자 3명(김고은, 김수진, 엄병만).

중등부 전화인터뷰 추가 합격자 4명(김수정, 김현지, 안민지, 윤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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