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부터 계획하고 기도하던 IYF동아리가 재능대학에 등록 되었습니다.
이번 새학기 부터 교회의 이끌림을 받아 동아리 홍보 겸
M.T홍보를 하게 되었습니다.
한 학생을 통해 학회장을 만나게 되었으며, 동아리 회장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학생은 이곳 저곳에서 알아보고 확인한 결과 홍보를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 때 우리 마음에는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실 것에 관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그 학생에게 동아리 담당 선생님을 직접 소개 시켜 달라고 했고
그분과 이야기 하면서 홍보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였습니다.
날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홍보활동을 했습니다.
다른 학교 학생(IYF회원)들에게도 부탁을 했습니다.
우리의 모습을 드러내고 활동을 하는 것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그 학생들은 다른 동아리팀들과 함께 앞에서 홍보 활동을 했고
간사인 우리들은 뒤에서 회원 가입신청서를 받았습니다.
이 일들을 하면서 우리 마음이 익숙한 위치에 있을 때에는
회원 가입신청서를 하나도 받지 못하는 일등
하나님께서 돕지 않는 것들을 보았습니다.
늘 은혜와 긍휼을 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홍보활동을 하던 중 관심을 가지는 한 학생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학생은 M.T까지 가게 되었고, 그 M.T를 통해 그학생은 구원을받았습니다.
그 학생은 지금 IYF동아리 부회장의 위치에서 활동을하고 있습니다.
IYF지도 교수님은 작년부터 자주 찾아가뵙고, 인사를 드리면서 가깝게 지내게된
정보통신과 교수님으로 쾌히 승낙해 주셨고 기쁜 마음을 갖고계셨습니다.
그 교수님게서 학교 내에서 홍보를 하는 부분과
M.T를 갈때 결강 처리가 되지않도록 지도를 해 주셨습니다.
M.T를 다녀온 그 학생과 교수실에 찾아갔을 때 교수님은 참 기뻐하셨습니다.
그 학생에 대한 이야기를 교수님께 조금 해 드렸는데 교수님께서 말씀하시길
"적극적인 학생 한 명을 얻은 것 만으로도 우리는 성공한거야!!"
라고 말씀 하시며 매우 기뻐하셨습니다.
정 동아리가 되기 전 부터 교수님께서 동아리 활동에 관한 계획을 말씀하시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주셔서 우리의 마음이 참 기뻤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어제 토요일 4월12일 오전에 정식으로 동아리가 등록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제부터는 더 자유롭게 세상과 다른 주님의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계획들이 종을 통해서 들려지고 있습니다.
부담스럽지만 지금까지 이끄시고 은혜입혀주신 하나님께서 앞으로
어떻게 이끌어 가실지 하나님앞에 기대와 소망을 갖게됩니다.
여러 형제 자매님들의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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