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소토] 봄이 다가오는 레소토, 키즈캠프를 통해 초등학생 마음에 예수님이 피다.
[레소토] 봄이 다가오는 레소토, 키즈캠프를 통해 초등학생 마음에 예수님이 피다.
  • 김한결
  • 승인 2023.08.16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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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200명의 아이들이 참가했던 키즈캠프
- 7주간 진행했던 마인드 강연과 댄스, 태권도, 미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 학부모들과 함께한 수료증 수여

매서운 추위가 지나가고 봄이 다가오는 레소토, 기쁜소식마세루교회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을 위해 초등학생 1~6학년 대상으로 6월 24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키즈캠프를 진행했다. 지난 8월 12일 그동안 키즈캠프에 꾸준히 참석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부모들과 함께 수료식을 진행했다.

매주 약 200명의 학생들이 참석했고, 마인드교육을 중심으로 태권도, 노래, 스포츠, 한국어, 중국어, 댄스, 미술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이 매주 다양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7주간 진행한 다양한 프로그램

매주 클래스 이후 마인드교육 시간을 가졌고, 해외봉사단원들의 각자 나라도 소개하며 초등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복음을 전했다.

마인드교육
그룹 모임시간에 마음을 나누고 복음을 전하다.
그룹 모임시간에 마음을 나누고 복음을 전하다.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셔서 많은 레소토 기업들이 후원했고, 덕분에 매주 학생들에게 선물과 간식을 주는 풍족한 프로그램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키즈캠프를 위해 많은 후원을 해주는 레소토기업들
키즈캠프를 위해 많은 후원을 해주는 레소토 기업들
간식을 먹으며 행복해 하는 아이들
간식을 먹으며 행복해하는 아이들

7주간의 키즈캠프가 끝나고 8월 12일(토), 두 달간 진행됐던 키즈캠프를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마세루 프렙 학교에서 가졌다. 이번 수료식에는 200여 명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료증 수여 전,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2달간 함께한 현지자원봉사자들의 ‘I'm Alive' 댄스 공연으로 시작해 해외봉사단원들의 태권도 시범과 미국 댄스를 선보여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후 키즈캠프에 참가한 학생의 댄스팀이 'Better When I'm Dancing' 댄스 공연으로 많은 학부모들의 박수와 미소를 볼 수 있었다.

키즈캠프 댄스팀
키즈캠프 댄스팀

키즈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은 그동안 키즈캠프를 통해 겨울방학 동안 잊지 못할 경험들과 추억들이 남았고 마인드교육 시간에 들었던 예수님을 이야기하며 의롭게 됐다는 부분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이야기했다.

레소토 심주환 선교사는 마인드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밝고 건강하게 이끌 수 있는 부분에 이야기했다. 다시 한 번 참된 복음을 전하면서 많은 참석자들이 예수님을 마음에 기억하는 복된 시간이었다.

끝으로 140여 명의 학생들이 수료증을 수여했고 이것으로 8주간의 키즈캠프 막이 내렸다. 2달간의 키즈캠프 기간 동안 하나님께서 레소토의 많은 학생들에게 복음을 듣게 하셨고 학생들 마음에 행복과 즐거움이 남으면서 프로그램을 준비한 레소토교회 성도 마음에 하나님을 향해 감사와 간증이 남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레소토에 큰 복음의 역사들이 일어날 것을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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