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구역집회에 50명의 영혼이.....
마산 구역집회에 50명의 영혼이.....
  • 차충현
  • 승인 2003.05.02 1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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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비의 소리가 있나이다`



구역집회를 또 한다는 소식을 듣고 긴장이 되었습니다.
협소한 장소에 좋지 않는 환경들..
준비를 하면서 정말 하나님앞에 기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이번에는 어떻게 일하실까?
기대와 설레임으로 시작했습니다.

첫째날은 비가 오는데도 20여명의 영혼을 보내주셨는데

문제는 둘째날...
이날은 마산시민의 날 전야제 행사로 종합운동장에서
유명가수를 초대하여 무료 공연을 하고 또 불꽃놀이를 하는데...
참으로 하나님만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한사람, 두사람...
IYF홍보 영화를 틀어놓고 한참을 보고 있는동안 많은 분들이
들어오고 계셨습니다.



IYF댄스를 하는데 글쎄 초청된 할머니들이 함께 나와서
댄스를 따라하면서 얼마나 즐거워 하시는지...
마음을 활짝 열고 말씀을 듣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야 알았지만 51명이나 되는 분들이 오셨고
37명이 개인적으로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하나님이 풍성하게 주시니까 평소에는 복음을 잘 전하지 못하고
자신의 연약함에 빠져 지내던 형제자매님들도
엉겁결에(?) 복음을 전하면서 하나님의 풍성함을 만끽했습니다.



우리는 잘모르지만 하나님이 회원동에 있는 분들을
사랑하셔서 이런저런 방법으로 많은 분들을 보내주시고
복음을 듣게 하셨습니다.

마지막날에는 구원받는 분들이 있겠다는 소망이 생깁니다.

경남인터넷선교부 l 마산기자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7-06-13 13:37:46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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