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행복한 한가위, 박옥수 목사 서산교회 방문
[서산] 행복한 한가위, 박옥수 목사 서산교회 방문
  • l이경희
  • 승인 2023.09.30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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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은 사람들의 마음에 복음 전하기 좋은 곳"
-헤롯이 죽고 베드로는 살아난 것처럼 '우리 마음 안에 계신 하나님의 능력 믿는 삶' 강조
박옥수목사를 환영하는 성도들
박옥수 목사를 환영하는 성도들

지난 9월 27일 낮 기쁜소식서산교회에 박옥수 목사와 그라시아스합창단 박은숙 단장 일행이 깜짝 방문했다.

그라시아스합창단 박은숙단장의 인사
그라시아스합창단 박은숙단장의 인사

박옥수 목사의 6년여 만의 서산 방문이어서 온 교회에 큰 기쁨이 됐고 서산을 향한 약속의 말씀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설렜다. 동행한 그라시아스합창단 박은숙 단장은 "박 목사님의 고향은 교회이며 서산교회가 정겹고 따뜻한 교회의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유영은자매의 독창
유영은 자매의 독창

이어서 서산교회 유영은 자매가 '시편 23편' 독창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박옥수목사는 사도행전 12장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전했다.

그 때에 헤롯왕이 손을 들어 교회 중 몇 사람을 해하려 하여(사도행전 12장 1절). 천사가 가로되 띠를 띠고 신을 들메라 하거늘 베드로가 그대로 하니 천사가 또 가로되 겉옷을 입고 따라오라 한대(사도행전 12장 8절). 헤롯이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지 아니하는 고로 주의 사자가 치니 충이 먹어 죽으니라(사도행전 12장 23절).

헤롯이 베드로를 옥에 가두고 죽이려 했지만 오히려 하나님께서 베드로는 옥에서 풀려나 살게 하시고 헤롯은 죽게 되는 모습을 통해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이런 능력의 하나님이심을 힘있게 전했다. 우리에게 닥치는 어떤 문제도 어려움도 질병도 방해도 하나님께서 능히 이기시기 때문에 형편에 머물지 말고 발을 내디디라고 권했다.

"서산은 해가 지기 바로 전에 있는 도시라서 사람들의 마음이 인생을 생각하며 복음을 전하기 좋은 곳입니다. 직장에서든지 어디든지 사람들과 커피도 마시고 가까이 사귀면서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영원히 사해놓으셨다는 복음을 전하십시오. 사람들이 마음을 열고 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이번 박옥수 목사의 서산교회 방문을 통해 성도들의 마음에 전도자훈련과정 연장으로 복음만을 마음에 세우고 사는 종의 마음을 흘려받고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는 귀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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