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나라, 콩고 브라자빌
[콩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나라, 콩고 브라자빌
  • 김요셉
  • 승인 2023.10.13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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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망의 나라, 콩고
- 브라자빌 기념관장 면담
- 청소년체육부 장관 면담
- 국가개혁부장관 면담
- 국무장관면담 면담
- 국영방송 면담 소식 집중보도
- 콩고 형제자매 교제
- 대통령산하 국가청소년위원장 면담
- 헌병대장 및 교정청장 만찬
아프리카 중서부에 위치한 소망의 나라, 콩고공화국
아프리카 중서부에 위치한 소망의 나라, 콩고공화국

아프리카 중서부에 위치한 콩고공화국은 4,700km의 콩고 강을 사이에 두고 콩고민주공화국 수도 킨샤사와 마주보고 있는 인구 6백만의 작지만 복음의 역사가 힘있게 일어나고 있는 나라다. 올해 3월 드니 사수 응게수 대통령 초청으로 콩고에 방문한 박옥수 목사는 대통령 이하 수많은 정부인사들을 만나며 복음을 전했고 콩고는 이제 변할 거라는 약속의 씨앗을 심었다.

지난 3월 박옥수목사와 드니 사수 응게수 콩고대통령과의 면담
지난 3월 박옥수 목사와 드니 사수 응게수 콩고 대통령과의 면담

한 알의 밀이 떨어져 많은 열매를 맺듯이, 약속의 말씀이 콩고에 심긴 이후 매일 기적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 대통령과의 면담을 적극적으로 도왔던 청소년체육부 장관이 지난 5월 서울대전도집회 때 방한해 박옥수 목사와 만나 MOU를 체결했고, 이어 7월 한국 월드캠프에는 헌병대장, 교정청장, 브라자빌 기념관장 등 여러 계층의 정부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구원을 확신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청소년체육부장관, 브라자빌기념관장, 헌병대장, 교정청장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청소년체육부장관, 브라자빌기념관장, 헌병대장, 교정청장

이후, 콩고 지부와 활발히 교류해오던 콩고 정부는 10월 9일(월)부터 2박 3일간 각 분야에 마인드교육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쁜소식광주교회 김진성 목사를 초청했고, 각 부처 담당 장관과 면담했다.


▣ 브라자빌 기념관장 면담

제일 먼저 반긴 정부인사는 벨렌다(BELINDA) 브라자빌 기념관장으로 3월 박옥수 목사 콩고 방문 당시 제일 앞장서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었던 분이다. 당시 면담을 통해 구원을 받고 지금까지 행사가 있을 때마다 기념관 컨퍼런스홀을 무료로 지원해주고 있다.

지난 3월 박옥수목사와 면담을 통해 구원을 확신한 기념관장
지난 3월 박옥수 목사와 면담을 통해 구원을 확신한 기념관장

이번 만남에서도 기념관장은 말씀을 들으며 김진성 목사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특히 한국 월드캠프에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다며 기념관 지하에 있는 큰 홀을 음악학교로 써달라고 제안했다. 이 음악학교를 통해 많은 콩고아이들이 꿈을 얻고 변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악학교로 써달라고 요청한 브라자빌 기념관 외부
음악학교로 써달라고 제안한 브라자빌 기념관 외부

▣ 청소년체육부 장관 면담

한국 방문 이후 마음을 활짝 연 청소년체육부 위고(HUGUES) 장관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밝은 미소로 김진성 목사 일행을 맞이했다. 이날 청소년부 장관은 청소년센터 건립을 위한 부지 및 고위공직자 마인드교육 한국 방문 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빠른 시일 내에 각 부처 고위공직자 방문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내년 3월에 있을 국가 행사에 박옥수 목사와 그라시아스합창단을 공식 초청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청소년체육부장관과 면담후
청소년체육부 장관 면담 후

▣ 국가개혁부 장관 면담

이어진 국가개혁부 오키오(Okio) 장관과의 면담에서 김진성 목사는 “러시아 철도의 폭과 유럽 철도의 폭이 달라 러시아의 열차가 유럽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폴란드 국경 벨로루스공화국에서 러시아 레일로 바꿔야 하는 것처럼, 죄인이라는 내 생각을 빼고 의롭다고 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들이게 될 때 진정한 자유를 얻을 수 있다”며 복음을 전했다. 장관은 진지한 표정으로 경청하다 마지막에 "저도 믿습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런 말씀이 청소년들, 공무원들에게 들어갈 때 반드시 변화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콩고 지부와 지속적으로 일하고 싶다"고 전했다. 

국가개혁부장관과 면담후
국가개혁부 장관 면담 후

▣ 국무장관 면담

삐르멩 아예사(FIRMIN AYESSA) 국무장관은 직접 김진성 목사 일행을 자택으로 초청해 면담했다. 중요한 일정으로 인해, 지난 3월 콩고에 방문했던 박옥수 목사를 직접 만나지는 못했지만 방문 이후 콩고가 하나님의 큰 축복을 받은 것을 보았다며 대화의 포문을 열었다. 김진성 목사는 마음의 연결에 대해 이야기하며 미국 라스베가스가 척박한 사막이었지만 콜로라도의 강줄기를 끌어올 때 화려하고 풍부한 물을 가진 도시로 변하듯이 내가 나를 볼 때는 사막과 같은 죄인이지만 예수님과 연결될 때 의롭게 되고 거룩하게 된다며 복음을 전했다. 이야기를 다 들은 국무장관은 나도 의롭고 거룩하게 됐다며 기뻐했고 지금까지 하나님을 믿기는 했지만 온전히 믿지는 못했는데 남은 여생을 하나님과 함께하고 싶다며 감사해했다.

삐르멩 아예사 국무장관과 자택에서 면담후
삐르멩 아예사 국무장관과 자택에서 면담 후

▣ 국영방송 : 8시 메인 뉴스

이번 전도여행의 특별한 점은 콩고의 주요매체 특히 국영방속국 텔레콩고(Télé Congo)에서는 저녁 8시 메인 뉴스에 면담 소식을 하이라이트로 콩고 전역에 보도했다. 작은 불꽃 하나가 큰불을 일으키듯이, 종에게 주신 “콩고는 변한다”는 약속의 말씀이 콩고 전역에 큰 불을 일으켜 역사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매일 국영방송 8시 메인뉴스에서 면담소식 집중보도
매일 국영방송 8시 메인뉴스에서 면담 소식 집중보도

▣ 콩고 형제자매들의 마음에 소망이 심길 때

콩고 브라자빌 형제자매들과
콩고 브라자빌 형제자매들과

이튿날부터 새벽으로는 콩고 형제자매들이 교회에 모여 말씀을 들었다.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기쁜 마음으로 김진성 목사를 환영했고 김진성 목사는 요셉의 생애를 전하며 “총리가 된 요셉이 어느 날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하게 됐고 아들 이름을 므낫세와 에브라임으로 지었습니다. 므낫세를 통해 모든 고난을 잊어버리게 하셨고 에브라임을 통해 우리 모두를 창성하게 하셨습니다. 내 모습이 어떠하든지 담대하게 복음의 일을 하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도우시고 창성케 하실 겁니다”라며 형제자매들의 마음에 소망을 심었다.


▣ 대통령 산하 국가청소년위원장 면담

오후에는 첫째 날에 이어 정부인사들과의 만남이 이어졌다. 대통령 산하 국가청소년의회 위원장 카바응보코(KABA MBOKO)는 청소년체육부 장관을 통해 지금까지 콩고 지부가 어떤 활동을 해왔는지 들었다며 함께 일하고 싶다고 제안했고, 김진성 목사는 앤디 이야기를 시작으로 사고력과 자제력, 교류를 통해 콩고 청소년들을 이끌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마음과 연결될 때 반드시 변할 거라고 전했다. 누구를 만나든지 하나님께서 이미 만나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활짝 열고 기다리고 계신 것을 볼 수 있었다.

국가청소년위원장 및 관계자들과 면담후
국가청소년위원장 및 관계자들과 면담 후

▣ 헌병대장 및 교정청장과의 만찬

마지막으로 지난 7월 한국 국가공무원포럼(PSF)에 다녀온 아꾸앙게(AKOUANGUE) 헌병대장과 꼬모 블레즈(KOMO BLAISE) 교청청장이 한국에서 있었던 시간이 너무 감사했다며 이번 전도여행팀을 식사에 초대했다. 특히 헌병대장은 한국에서 매시간 전해진 복음을 들으며 구원을 확신했고 앞으로 온 마음으로 콩고지부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왼쪽부터 헌병대장, 교정청장, 국방부관게자
왼쪽부터 헌병대장, 교정청장, 국방부관게자

이번 만남에서 김진성 목사는 히브리서 10장 14절 말씀을 통해 내가 보는 내가 아닌 거룩하고 온전케 보시는 하나님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다시 한 번 복음을 풀었다. 말씀을 다 들은 헌병대장과 교정청장은 기뻐하며 내년에는 온 가족을 데리고 한국에 가겠다며 화답했다.

콩고강이 보이는 브라자빌 전경
콩고 강이 보이는 브라자빌 전경

콩고는 지금 변하고 있다. 한 알의 씨앗이 심겨 많은 열매를 맺듯이 종의 약속이 콩고에 심겨 만나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있다. 앞으로의 콩고가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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