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모든 것을 이기는 이김을 주신 하나님 - 우간다 송구영신예배 준비소식
[우간다] 모든 것을 이기는 이김을 주신 하나님 - 우간다 송구영신예배 준비소식
  • 김형진
  • 승인 2023.10.15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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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통신부 크리스장관 및 국가인도부 장관 면담
- 2023 한국 월드캠프 참석해 마음을 활짝 연 마케레레 부총장 면담
- 마인드교육에 온 마음을 연 KIU 총장, 부총장 및 대학교 관계자
- 우간다 하나님의 성회 총회장 피터 사이먼 비숍 면담
- 미라클교회 로버트 카얀자 목사와의 면담
- 리더스 워크숍을 통해 복음 앞에 한마음으로 모은 우간다교회 리더 및 성도들

2017년 처음으로 한국 CLF 및 서울 대전도집회를 방문한 우간다 BAF 목회자연합회 총회장이자 빅토리선교회 총회장 조셉 세루와다 비숍은 박옥수 목사와 기쁜소식선교회가 참된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종인 것을 발견하고 2018-2019년 만델라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송구영신예배에 박옥수 목사를 주강사로 초청하였다. 이후 미국 CLF와 케냐 CLF에도 참석하며, 선교회와 함께 많은 복음의 일을 하고 있다. 

2018-2019 송구영신예배에서 주강사로 말씀을 전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

대부분의 아프리카 나라들이 비슷하지만, 우간다도 크리스마스 기간부터 새해까지가 가장 큰 연휴 기간으로 대통령부터 모든 사람들이 다 고향으로 돌아간다. 12월 초, 중순부터 고향으로 돌아가 크리스마스 이후에는 시내에 다니는 사람이 거의 없고 새해 둘째 주부터 사람들은 다시 수도로 돌아온다.

2002년 우간다 독립 40주년 맞을 때, 세루와다 비숍 마음에 "하나님께서 독립을 우간다에 주셨는데 우리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데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시간을 보내자는 마음을 받아 처음으로 2002년 만델라 국제스타디움에서 송구영신예배 행사(패스오버 페스티벌)을 시작하였다. 당시 유일한 연말 행사였고, 매년 사람들이 스타디움으로 모이기 시작해 2007년에는 15만 명까지 모이기 시작했다. 그때 이후로 많은 우간다 목회자들이 너도 나도 연말이 되면 운동장이나 큰 공간을 빌리고, 이런 연말 행사를 시작하기 시작해서 지금은 카톨릭교회와 성공회(앙글리칸)에서도 12월 31일 행사를 해서 우간다 모든 교회에서는 연말 행사를 하는 분위기가 되었다. 

2007년 15만 명이 스타디움에 모여 송구영신예배(패스오버 페스티벌)을 가졌고, 이후 많은 우간다교회에서 너도나도 연말행사를 시작했다. 

만델라 국제스타디움은 현재 코로나 기간부터 보수공사가 진행돼 아직 마무리되지 못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잠보고국립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송구영신예배가 진행될 예정이다. 만델라 스타디움이 오픈되고 박옥수 목사 초청을 원했던 조셉 세루와다 비숍은 아쉽게 스타디움에서 송구영신예배를 할 수 없지만, 더이상 박옥수 목사와 합창단을 초청하는 것을 미룰 수 없고, 우간다에 복음이 전해지기를 원해 박옥수 목사에 공식으로 초청 편지를 보내어 연말 송구영신예배 주강사로 박옥수 목사와 그라시아스합창단을 초청했다. 

2022년 잠보고 국립대학교에서 진행된 송구영신예배 (패스오버 페스티벌)

 

▣ 조수아 목사(세루와다 비숍 아들) 환영 및 송구영신예배 장소 답사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기쁜소식의정부교회 홍성호 목사와 기쁜소식동대문교회 박창규 목사는 올해 12월 우간다에서 진행될 송구영신예배를 준비 및 점검 하기 위해 우간다를 방문했다. 2박 3일간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우간다의 다양한 지도자들 및 목회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하나님께서 박옥수 목사의 우간다 방문을 기뻐하시며, 준비하는 데 필요한 모든 이들을 붙여주시며 일하시는 것을 분명히 발견할 수 있었다. 그동안 한국을 방문한 장관, 총장 및 비숍들은 박옥수 목사 우간다 방문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한마음으로 준비하고 협력하겠다며, 박옥수 목사의 우간다 방문을 진심으로 고대하며 기뻐했다.

송구영신예배 장소 답사를 위해 방문한 우간다 잠보고국립대학교 대운동장

지방 일정으로 만날 수 없었던 세루와다 비숍을 대신해 아들인 조수아 목사가 홍성호 목사 일행을 맞이했다. 

올해 박옥수 목사와 그라시아스합창단 방문 소식을 듣고 기뻐했으며, 우간다의 5만 명이 넘는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모여 합창단의 아름다운 공연과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귀한 말씀을 듣기를 기대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최대한 준비하고 맞추어줄 것을 약속했다.

 

▣ 우간다 국가인도부 카방가 고드프리 장관 면담


10월 10일 오전, 우간다에 도착하자마자 홍성호 목사 일행은 국가인도부를 방문해 카방가 고드프리 장관과의 면담이 진행됐다.

2022년, 2023년 한국 월드캠프와 장관포럼에 참석해 온 마음을 열고 함께하고 있는 고드프리 장관과 주일본 우간다 대사관 카화 대사

2022년과 2023년 한국 월드캠프와 장관포럼을 방문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은 고드프리 장관은 우간다 지부 활동에 항상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국가인도부에서 진행하는 마인드셋 체인지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고드프리 장관은 12월 박옥수 목사의 우간다 방문 소식에 “공항 의전, 경호 차량, 의전 차량 준비 등 필요한 모든 부분을 우간다 지부와 함께 진행할 것이고, VIP 만찬회에 많은 동료 장관과 국회의원을 초청하고, 박 목사님이 우간다 방문하셔서 전하시는 귀한 복음의 메시지가 우간다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돼 그들이 모두 행복해하며 새 사람이 될 줄 믿습니다.”라며 박옥수 목사의 방문을 진심으로 고대하며 기뻐했다. 

국가인도부 카방가 고드프리 장관과의 면담

 

 정보통신부 크리스 장관 면담 및 캄팔라교회 방문


국가인도부 장관과의 면담이 끝난 뒤, 정보통신부와 국가인도부를 모두 총괄하는 크리스 장관을 소개했다. 크리스 장관은 올해 한국에서 개최된 월드캠프에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하며, 홍성호 목사와 일행을 반갑게 맞이했다. 그리고 우간다 지부가 정부로부터 땅을 기증받을 수 있도록 함께 돕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크리스 장관은 박옥수 목사 방문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함께 준비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보통신부 크리스 장관과의 만남

김형진 선교사는 캄팔라교회 방문을 요청했고, 다음날 저녁 정보통신부 크리스 장관은 국가인도부 장관과 함께 우간다교회에 방문해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홍성호 목사는 크리스 장관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과 사랑에 대해 전했다. 크리스 장관은 예수님의 피로 모든 죄에서 벗어나 의롭게 된 부분을 고백하며 기뻐했다. 

우리를 영원히 온전케 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홍성호 목사와 들은 말씀에 반응하는 크리스 정보통신부 장관

저녁 식사 이후, 22기 우간다 해외봉사단원들은 우간다 현지 노래를 부르며 아카펠라 공연을 선사했고 크리스 장관은 공연을 보며 행복해했다. 다시 한 번 12월 박옥수 목사의 우간다 방문에 대해 함께 준비할 것을 약속했고, 대통령과 면담을 진행하는 부분과 센터 부지를 받는 부분도 함께 조치할 것을 약속했다.

22기 우간다 해외봉사단원들의 아카펠라 공연

 

그라시아스합창단 음악 콘서트를 요청한 미라클교회 카얀자 목사


 

2017년 미라클교회 주일예배에서 7,000명의 성도들과 TV 생중계 시청자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

2017년 우간다 월드캠프 기간 처음으로 박옥수 목사와 그라시아스합창단은 미라클교회 주일예배에 참석해 7,000여 명의 성도들과 TV 방송 시청자들에 복음이 전해졌다. 이후 2회에 걸친 박옥수 목사 우간다 방문 때마다 미라클 교회를 방문해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 

홍성호 목사와 일행을 반갑게 맞이하는 카얀자 목사

올해 연말 박옥수 목사의 우간다 방문 소식을 들은 카얀자 목사는 박옥수 목사와 그라시아스합창단을 다시 한번 초청하여 캄팔라 시민을 위한 연말 음악콘서트 및 성경세미나를 초청했다. 이번 준비팀으로 방문한 홍성호 목사 일행을 환영했으며 필요한 모든 부분과 음악회 초청에 마음으로 함께 준비할 것을 약속했다. 

미라클교회 카얀자 목사와의 면담
캄팔라 시민들을 위한 2023 그라시아스합창단 음악콘서트 및 성경세미나가 진행될 미라클센터 예배당 모습

 

내무부 이민국 국장 고드프리 대령 면담


우간다 내무부 이민국 국장 고드프리 대령은 2022년 하반기 서울대전도집회에 참석해 박옥수 목사가 집회 기간 전한 복음을 듣고 죄 사함을 받고 기뻐했다.

2022년 하반기 박옥수 목사 서울대전도집회에 참석해 죄 사함을 받고 기뻐한 우간다 내무부 인민국 국장 고드프리 대령

당시 홍성호 목사와의 개인 면담을 통해 인연이 있는 고드프리 이민국장은 일행을 반갑게 환영했다. 박옥수 목사와 합창단 방문 소식에 기뻐하며, 출입국 일정을 확인하고 공항에서 입국과 출국에 문제 없도록 함께 도울 것을 약속했고, 비자 면제를 받는 부분도 함께 준비할 것을 약속했다. 

내무부 이민국 국장 고드프리 대령과의 면담

 

마케레레 대학교 부총장 면담


이후 마케레레국립대학교의 부총장 헨리 교수와의 면담이 진행됐다. 홍성호 목사와 일행을 반갑게 맞이한 헨리 부총장은 바나바 나왕궤 총장의 해외 출장 일정으로 인해 만남이 이뤄지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워하며 지난 2023년 7월 한국 월드캠프에 참석했던 소감과 이번 방문에 감사함을 표현했다. 

2023년 한국에서 열린 월드캠프와 대학총장포럼에 참석한 마케레레 대학 헨리 부총장

면담에서 홍성호 목사는 한국전쟁 이후 70년이 지난 오늘날 한국은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지만 한국의 젊은이들은 사고력을 배우지 못하고 힘든 일, 어려운 일들을 하려 하지 않는다며 약한 마음을 가지고 사는 청소년들의 문제 해결을 위해 박옥수 목사는 성경을 바탕으로 마인드교육을 만들었고, 청소년들이 성경 속에 있는 마음의 세계를 배워야 한다며 마인드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헨리 부총장은 박옥수 목사의 방문 기간 동부아프리카에서 가장 오래되고 전통이 있는 명문 마케레레 대학교에서 박옥수 목사 초청 Public Lecture 공개강연회를 유치할 것을 약속했고, 마케레레 대학교에서 적극적으로 진행을 도울 것을 약속했다.   

마케레레 헨리 부총장과의 면담

 

KIU(Kampala International University) 무하마드 총장 및 부총장 면담


2023년 7월, 한국 월드캠프에 처음으로 참석한 KIU(Kampala International University)의 무하마드 총장은 마인드교육에 온 마음을 열었다. KIU 사립대학교는 우간다에서 2번째로 좋은 명문 사립대로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대학교다. 

올해 한국 월드캠프와 총장포럼에 처음으로 참석한 KIU 무하마드 총장

10월 11일 오전, KIU 대학교 총장 및 부총장을 포함한 여러 대학교 관계자들이 홍성호 목사 일행의 방문을 맞아 주었다. KIU 무하마드 총장은 한국 월드캠프와 국제중고등학교를 방문했을 당시 마인드교육이 어떻게 학생들을 변화시키는지, 마인드교육이 가진 놀라운 변화의 힘을 직접 보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간다의 미래를 이끌어갈 많은 리더들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삶을 살아간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마인드교육의 맛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우간다 지부에 교내 마인드교육 프로그램 활동을 요청했다. 

홍성호 목사는 ”하나님의 지혜로부터 오는 마인드교육이 마음의 문제를 가진 청소년들을 치유하고 밝고 행복한 삶을 이끌어갈 수 있습니다.”며 마인드교육에 대해 소개했고, 아울러 올해 12월 박옥수 목사와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방문을 알렸다. 이에 KIU 총장은 마케레레 대학교에서 진행될 Public Lecture에 교직원 및 학생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준비하며, VIP 리셉션에도 부총장과 함께 참석할 것을 약속했다.

KIU(Kampala International University) 무하마드 총장 및 부총장과의 면담

 

▣ 우간다 하나님의 성회 총회장 피터 사이몬 비숍과의 만남


우간다 하나님의 성회 총회장 피터 사이몬 비숍과의 면담도 진행됐다. 박옥수 목사의 우간다 방문 시 우간다 기독교 리더들을 대상으로 개최할 CLF 목회자 모임을 위해 우간다의 많은 교단 대표 및 목회자를 함께 초청해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박창규 목사는 교회의 리더들과 목회자들이 변화돼야 이 나라가 바뀔 수 있다는 하나님의 종의 뜻과 함께 CLF를 진행하는 목적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홍성호 목사는 CLF의 초점은 ‘말씀으로 돌아가자’이고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말씀을 떠나 종교적으로 열심히 일하지만 정확한 교회가 세워지기 위해서는 정확한 말씀이 세워져야 하고 말씀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가 아무리 열심을 낼지라도 중요한 것은 말씀이 일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열심으로 노력하는 것보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는 것이 더 크고 강하고 내가 무엇을 했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무엇을 했냐가 더 중요하다고 전했다.

우간다 하나님의성회 총회장 피터 사이몬 비숍과의 만남

피터 사이몬 비숍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가는 과정에 함께하고 싶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를 도우실지 보고 싶습니다. 우간다의 목회자들은 하나님의 일에 마음을 열고 있습니다. 행사의 자세한 정보를 알려주시면 마음을 쏟아서 함께 행사를 준비하겠습니다. 저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겠습니다“라며 박옥수 목사의 방문 일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상의했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말씀으로 모든 것을 이기는 삶을 배우는 '리더스 워크숍'


10월 10, 11일 우간다 캄팔라교회에서 교회 리더들을 위한 리더스 워크숍이 이틀간 진행됐다. 우간다 형제자매들은 이번 박옥수 목사의 우간다 방문 준비를 위해 우간다에 온 홍성호 목사와 박창규 목사 일행을 환영했다.  

10월 10일, 우간다 기쁜소식캄팔라교회에 도착한 홍성호 목사와 박창규 목사
10월 10일, 우간다 기쁜소식캄팔라교회에 도착한 홍성호 목사와 박창규 목사

박옥수 목사의 연말 우간다 방문을 앞두고, 교회 모든 리더들이 리더스 워크숍을 통해 자신들의 생각을 내려놓고 말씀 앞에 하나되는 시간이었다. 종을 통해 전해지는 성경 말씀을 통해 우간다 교회 모든 리더와 성도들이 복음 앞에 마음을 함께하고 나누는 귀한 시간이었다.

우간다 교회 리더들을 위한 리더스 워크숍

매시간 말씀 전, 22기 우간다 해외봉사단원들은 라이쳐스 및 아카펠라 공연을 선보였고 우간다 새소리합창단은 합창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참석자들은 선보인 공연에 마음을 활짝 열었고 뜨거운 박수로 환호했다.

매일 오후에는 케냐 키수무 교회 위마나 목사가 강사로 신앙생활에 필요한 자신을 부인하는 삶과 믿음으로 달려나가는 삶에 대해 간증과 말씀을 전했다. 

10일 첫째 날 저녁, 홍성호 목사는 “마귀를 이길 수 있는 이김은 어린 양의 피와 자기를 증거한 말에 있습니다. 하늘에서 쫓긴 이 마귀, 그 사단을 따라 나온 많은 귀신들, 그것을 우리 힘으로는 절대 이길 수 없지만 우리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그 피, 나를 사랑하신 그 주님의 복음, 나를 이끌어주시는 그 말씀으로 이길 수 있습니다. 우간다 형제자매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풍성해서 모든 어려움을 이기는 이김을 가지시기 바랍니다”라며 우간다 형제자매들의 마음에 말씀을 의지해 어려움을 이기고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부분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첫째 날 저녁 말씀을 전하는 홍성호 목사

11일 둘째 날 저녁, 박창규 목사는 에베소서 4장 말씀을 통해 우간다 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서로 교류하고 연합해 마음을 나누다 보면 우간다 교회와 함께하는 모든 성도, 목사들의 마음이 자랄 것이라며 우리의 수고와 노력이 아닌 복음 앞에 서로 연합하고 교류하는 부분에 말씀을 전했다. 우간다 교회 성도 및 목사들은 말씀 앞에 마음을 모으고 나누며 복된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 저녁 말씀을 전하고 있는 박창규 목사

이번 리더스 워크숍을 통해 우간다교회 성도 및 리더들은 우리를 영원히 온전케 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하고 기뻐했다. 이들 마음에 심긴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을 이끌어 우간다 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복음의 일 앞에 한마음으로 힘있게 달려가 하나님의 역사를 함께 경험할 것을 기대한다.

이틀간의 짧은 일정 속에서 박옥수 목사의 우간다 방문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함께 준비하겠다는 정부 리더들과 기독교 지도자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종을 통해 우간다 전역에 복음이 전해지는 일을 기뻐하시고 모든 길을 열어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분명히 보았다. 또한 하나님의 종을 통해 전해지는 말씀 앞에 우간다 교회의 모든 리더들과 사역자들이 복음을 향해 한마음으로 모였다. 어려운 형편과 문제는 있지만 이 모든 어려움을 이길 수 있는 이김을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해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놀랍게 일하셨다.

올해 박옥수 목사의 우간다 방문을 통해서 지금까지 없었던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우간다에서 나타내시며, 복음이 우간다 전역에 힘있게 전해지고, 성도들의 마음을 변화시키실 것을 소망할 때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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