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 성경세미나 성료
[진안]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 성경세미나 성료
  • 박지현
  • 승인 2023.11.0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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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일)~31(화), 기쁜소식진안교회는 진안목화예식장에서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을 주제로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기쁜소식진안교회 성도들은 룻기 1장 6절 "그가 모압 지방에 있어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권고하사 그들에게 양식을 주셨다 함을 들었으므로 이에 두 자부와 함께 일어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오려 하여" 말씀을 약속삼아, 성경세미나를 통해 많은 진안 군민들이 하나님 편으로 돌아오겠다는 소망으로 성경세미나를 준비했다. 

성경세미나 당일, 많은 참석자들이 자리를 채웠다. 간증영상과 찬양이 참석자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해 주었으며, 강사 김광석 목사는 로마서 8장 말씀으로 복음을 전했다.

"로마서 8장 6절에는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은 보통 죄악된 행동을 보고 사망이라고 하지만, 성경은 육신의 생각 자체가 사망이라고 말합니다. 율법과 성령의 두 법 중에 어떤 법을 택해야 합니까? 성령의 생명의 법은 우리를 무조건 살립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성경세미나에는 10 명의 새로운 참석자들이 왔으며, 전주와 남원 등 인근 도시에서도 함께 와서 말씀을 듣는 이도 있어 기쁜소식진안교회 성도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다.

"우리 교회에는 어르신들이 대부분이고 교회와 먼 곳에서 사시기 때문에 성경세미나 준비가 어려울 거라고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누가복음 7장 11절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이 이 형편으로 나를 울지 않게 만들어놓으셨음을 발견했습니다. 어르신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하고 교회를 소개하며, 성경세미나에 모시고 복음을 들려드렸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저는 하나님이 일하실 소망을 이야기하는 행복하고 즐거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김복희 자매)

"이전에 진안교회에 계셨던 목사님께서 강사로 오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하나님을 믿어도 소용이 없다고 생각해서 교회에 나가지 않았는데, 다시 복음을 듣고 말씀을 들으니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 마음을 바꿔주셔서 교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마음을 정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정이월 자매)

"이번 성경세미나에서 말씀을 들으며 놀랍고 신기했습니다. 평소 교회에서는 우린 항상 죄인이라고 했기 때문에 열심히 노력하고 회개하고 다시 죄를 짓는 삶이 반복되었는데, 강사님과 함께 로마서 성경을 같이 찾아보면서 '우리가 무엇을 해서 의인이 된 것이 아니고, 오직 하나님이 준비하신 예수님을 믿고 의롭게 되어 천국에 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의롭게 하셨습니다." (강정순, 87세)

"먼저 10월 중순에 전주에서 열린  성경세미나에 참석했었는데요, 그 날 다른 것보다 박옥수 목사님 말씀이 "우리가 죄를 지었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의롭게 하셨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이번 성경세미나에도 참석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자녀 중에 선교사도 있고, 제 자신도 신실하게 교회를 다니며 노력하지만 항상 죄인이었는데요. 하나님의 말씀을 전혀 다르고 나를 의롭게 하셨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성경세미나에 참석하여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정순녀, 83세)

작은 지방 소도시인 진안에서 오랜만에 열린 성경세미나는 참석한 군민들에게 성경 말씀을 통한 소망과 기쁨을 전달했다. 앞으로도 기쁜소식진안교회의 활동을 통해 많은 진안군민들이 복음으로 돌아올 것이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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