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0일 동경 주종식선교사님과 전화연결
5월10일 동경 주종식선교사님과 전화연결
  • 박혜경
  • 승인 2003.05.13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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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0일 도쿄 주종식선교사님과 전화연결

박옥수 목사님 : 여보세요.
주종식 선교사님 : 여보세요.
박옥수 목사님 : 주목사님 안녕하십니까?
주종식 선교사님 : 목사님 안녕하십니까?
박옥수 목사님 : 제가 지난번에 전화를 드렸더니 주목사님 안계시고요. 주목사님이 전화할땐 제가 집에 없고 통화가 이루워지지 않았는데 오늘 이렇게 영상교제 통화가 이뤄져서 감사합니다. 제가 여러 가지 부족한데도 동경교회 형제자매님들이 마음을 써서 집회가 아름답게 마쳐져서 감사했고요. 또 동경에 새예배당은 저희들 마음에 꿈같은 그런 생각을 많이 일으켜 주었습니다. 그라시아스도 동경을 잊지 못해하고요. 또 몇몇분들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으신 분들 동경교회에 기쁨이 되실 줄 믿습니다. 그 집회이후에 후속 집회 다 마치셨죠? 후속집회 배경부터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주종식 선교사님 : 목사님. 집회가 월요일날 이제 다 끝나고요. 저희들 화요일 오전부터 목사님 집회를 갖었던 시간하고 똑같은 시간에 후속집회를 금요일까지 계속 했습니다. 첫날 오전에는 이번에 집회 참석해서 거듭나신 분들이 5분이 오셨고요. 저녁에는 11분이 오시고 그 다음에 후속집회가 계속되면서 새로운 분들도 오시고 그리고 또 거듭난 형제자매님들도 집회 참석을 해서 목요일날은 형제자매님들이 이번 집회 새로운 분들이 17명이 오셨더라고요. 하나님께서 저희들이 후속집회를 갖는 동안에 목사님 집회기간 동안에 말씀을 들었던 구원받은 형제자매들이 얼마나 기뻐하고 이 복음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한분한분 간증을 들을 때 저들 마음에도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목사님.
박옥수 목사님 : 주목사님 호텔에 직원으로 있는 부인도 구원을 받았죠? 그 외에도 저들이 개인적으로 전도해서 구원받은 사람도 있고 그랬는데 구원받은 사람들 간증을 소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든지 어떻해서 구원을 받게 됐는지 배경하고 간증을 소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주종식 선교사님 : 저희들 목사님 모시고 집회를 갖을려고 호텔에 집회를 준비차 직원들을 몇 번 만날일이 있어가지고 호텔을 드나들었는데 저희들이 한국말을 하는 이야기를 듣고 호텔 직원 한분이 와서 자기 소개를 한국말로 이야기 하더라고요. 그분이 이야기하기를 자기도 한국말을 할 줄 안다고 그러길래 일본분이 한국말을 배웠는가 보다 그렇게 생각을 했거든요. 근데 그분이 나중에 하는 이야기가 자기는 조총련대 학교를 졸업을 하고 아버지는 교포 1세고, 어머니는 교포 2세고, 자기는 교포 3세라고 소개를 하면서 집회를 참석하기로 약속을 했었습니다. 근데 정말 집회를 오실까 저희들이 특별한 기대를 갖지 않았는데 이분이 첫날 저녁부터 와서 그라시아스 합창단 찬양도 관심있게 듣고 목사님 말씀을 귀담아 듣더라고요. 저녁에 근무를 마치고 나면 어떨땐 늦게도 오고 어떨땐 일찍 오기도 했지만은 하루도 안빠지고 말씀을 듣는 모습을 보면서 그마음이 말씀속에 진지하게 젖어드는 것을 저들이 발견할수 있었고요. 나중에 집회가 끝나기 하루 전날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는데 후속 집회 와서도 말씀을 듣고요. 교회를 향해서 마음을 온전히 열고 목사님 전에 저들에게 이야기하기를 조총련 형제가 구원을 받아서 북한으로 복음이 전해졌으면 하는 그런 이야기를 잠시 지나가면서 말씀을 하셨는데 하나님께서 목사님 마음에 주님이 주신 말씀을 따라서 조총련 형제 부인 한분이 구원을 받아가지고 저희 마음에 큰 기쁨이 되고 감사한 마음이 있었고요. 그리고 또 목사님께서 집회하시면서 저녁 오전 시간 말씀이 끝나면 개인교제를 했던 중국인 유학생들이 죄사함을 받고 목사님도 간증을 들으셨겠지만 일본에 와서 마음에 많은 어려움과 마음에 고통들이 있었는데 죄사함을 받고 그분들 마음이 너무너무 기뻐하고 이복음이 그 마음안에 들어가서 그들 생각을 바꾸고 마음을 바꿔가지고 후속집회 오전에도 그렇고 오후에도 계속해서 참석하면서 교회 분리도 다되고요. 하나님이 근간에 일본에서 중국인들에게 복음을 전할수 있는 문을 여시고 지난번 집회때도 중국분들이 구원받고 교회 많이 연결됐는데 이번에도 중국분들 연결이 많이 됐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세계곳곳에 중국인들이나 다른 민족들에게 복음을 전할수 있는 길을 여시고 저희들은 조총련 형제 부인이 구원을 받은 것이 하나님 앞에 너무너무 감사해서 주님앞에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 지난 집회때 구원받은 김하정자매 같은 경우도 참 많은 사람들을 데리고 와서 가족들이 구원을 받고 그랬죠?
주종식 선교사님 : 이번에도 목사님. 자매 언니 한분을 자매가 마음을 다 쏟아서 모시고 와가지고요. 죄사함을 받고 너무 기뻐하고 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 네. 동경교회는 분위기가 어떻습니까? 집회 준비할 때 힘들고 그랬는데?
주종식 선교사님 : 목사님 저희들 동경교회 형제자매들은 이번에 그라시아스 합창단 합창을 늘 인터넷을 통해서 듣고 했는데요. 합창단들이 악기하고 합창단이 직접 와서 연주하고 합창하는 것을 보면서 저희들은 꿈같은 시간을 한주간 동안 보냈습니다. 목사님. 그리고 또 목사님 말씀을 들은 형제자매들이 목사님 한번 오셔서 집회하시고 다녀가실 때마다 교회가 한단계씩 자라간다는 느낌을 받고요. 형제자매들도 전에 자기 생각속에 메이던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젠 그런 생각에 안메이고 정말 자유럽게 복음을 마음으로 하면서 한사람 두사람 늘어나는 것 같고요. 특히 저희들 도쿄 같은 경우는 예전에 비자가 없어서 늘 마음 졸이며 살던 형제자매들이 많았는데 주님이 비자 문제도 해결해 주시고 근간에 저희들 교회 형제자매들 한사람한사람 직장생활하다가 사업하는 쪽으로 하나님이 은혜를 입혀주셔서 일본에서 생활하는데 안정된 삶을 살면서 복음을 전할수 있도록 새롭게 하나님께서 길을 열고 계시는 것이 보면서 교회 형제자매들도 근간에 큰 힘을 얻고 있습니다. 목사님
박옥수 목사님 : 감사합니다. 주목사님 제가 야마가다를 갔다왔는데 이번에 야마가다에서 또 오사카에서 다른 데서도 집회 참석했죠?
주종식 선교사님 : 예 목사님
박옥수 목사님 : 지방교회에는 집회이후에 현재 어때요?
주종식 선교사님 : 집회를 하면서 외부 지방교회 형제자매들도 많이 참여했기 때문에 그 형제자매님들하고 같이 온 새로운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분들이 제가 아직까지 확인을 못했는데요. 이분들이 와서 말씀을 듣고 은혜로운 시간들을 보내면서 7월달에 있는 세계대회에 참석하려고 하는 형제자매들이 교회마다 많이 늘었다고 그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 : 일본에서 수양회에 많이 올 것 같습니다. 끝으로 저희들 전세계 동역자들에게 주목사님 말씀 좀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주종식 선교사님 : 세계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과 형제자매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에 박목사님께서 일본 교회를 방문하시고 한주간동안 저희들 일본 교회를 위해서 마음을 다 쏟아서 말씀 전해주시고 가셨는데 저는 목사님 말씀을 들을 때마다 마치 누가복음 24장에 예루살램에서 엠마오로 내려가던 제자들이 실망 속에 있다가 말씀을 듣고 어느 순간에 예수님을 발견하고 난뒤에 그들의 눈이 떠진 뒤에는 말하는 것이 달라지고 그들이 달려가는 길을 바꾸고 또 예수님께서 말씀을 풀어 이야기하실 때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고 제자들 둘이서 간증하고 교제하듯이 이번에 일본 집회하는데 여러 방해되는 일들도 많고 기성교회들에 방해도 많고 했지만은 한발자국 한발자국 발을 딛는 동안에 주님 일하시는 것을 보게 하셨고, 형제자매들도 기뻐하고 저도 너무 큰 힘이 되고 그리고 또 지역에서 일본지역에 선교사님들도 너무 큰 힘이되고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귀한 시간들을 일본교회에 허락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리고 내년이 되면 또 목사님을 모시고 집회를 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형제자매들이 지금부터 이야기를 하고 저희들은 기다리고 있습니다. 목사님
박옥수 목사님 : 감사합니다. 주목사님 이번 동경집회가 제 자신에게도 많은 축복이 됐는데 구속함을 받은 형제자매님들이 새예배당에서 은혜로운 시간 갖기를 바라겠습니다.
주종식 선교사님 : 네 목사님
박옥수 목사님 : 감사합니다.
주종식 선교사님 : 감사합니다. 목사님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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