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 :::피조물의 고대하는 바는:::
[서대구] :::피조물의 고대하는 바는:::
  • 성동섭
  • 승인 2003.05.17 2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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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5월 19일부터 있는 박옥수 목사님 초청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저희 서대구중앙교회에서는 두 달 전부터 가판전도, 거리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송경호 목사님께서 마태복음 8장의 “주여, 원하시면 깨끗게 하실 수 있나이다.”는 말씀과 로마서 8장 말씀을 통해서 “피조물의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나타나는 것이니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 한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하는 것을 우리가 아나니 피조물이 허무한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케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사람들이 대적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들의 영혼은 정말 우리가 그들에게 말씀을 전해주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라는 말씀을 전해주시면서 대전도 집회를 앞두고 우리의 마음을 준비케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만나는 누구든지 변화를 입기를 원하시고,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이 감추어져 있었던 보화를 주님이 찾으시듯이 우리 교회 형제자매님들도 그 보화를 많이 찾았습니다. 또 계속 찾고 있는 중이지요.


“신앙서적 무료로 대여해드립니다.”라는 제목을 가지고 가판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도우미로 갑돌이와 갑순이가 한 몫을 하고 있지요. 형제자매님들이 덥지만 인형을 쓰고 나갔을 때 많은 사람들이 신기하다는 듯이 다가와서 인사도 하고 집회안내도 받습니다.
액정스크린을 이용한 집회광고도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습니다.



어떤 아주머니는 버스비가 다 떨어져서 여러 사람들에게 버스비를 빌려달라고 했답니다. 그런데, 모두들 그 아주머니를 이상하게 여겼습니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걸어서, 걸어서 오는데, 우리 교회 자매님들이 가판하는 곳까지 왔습니다. 자매님들을 만나서 토큰을 얻으면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칠곡에 사시는 분인데, 전에 네오시티프라자 집회에도 오셨던 분이셨습니다. 그 후에도 자매님과 계속 연결되어서 교제가 되고 있습니다.

윤선생 영어교실에 다니는 형제님이 있는데, 형제님이 이번에 어른을 가르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분이 마음을 열면서 지금까지 살아온 이야기를 했습니다. 자연스럽게 하나님이야기를 하게 되었고, 계속 말씀교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어를 30분간 공부하고 나서 그 이후로는 1시간이상 성경말씀을 나눌 수 있는 은혜를 입혀 주셨다고 합니다. 이 세상을 향하여, 사람을 향하여 절망만 하면서 사셨는데, 엑스코 집회에 꼭 오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 외에도 하나님이 많은 영혼들을 만나게 하셨고, 또 작년 엑스코 집회에 와서 복음을 들었던 분들도 많이 연결되었습니다. 엑스코에 어떻게 많은 사람들로 채울 수 있겠나(?) 생각했었는데, 하나님이 원하셔서 집회를 준비하셨습니다. 주님이 하시는 것을 저희들이 분명히 볼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7-06-13 13:44:24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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