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목사. 장로 취임예배
[강남]목사. 장로 취임예배
  • 고정연
  • 승인 2003.05.20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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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안에 장로님이 더해지고, 전도사님이 목사님으로 바뀌는 것이 참 아름다운 모습인 것 같습니다. 복음의 일에 진보가 되는 축복된 일 앞에 하나님께 감사를 돌리는 예배가 있었습니다.

-김진수 목사-
나의 생애, 나의 삶을 내가 추스리고 다스리려면 죽을 때까지 해도 할 수 없으나 교회가 대신 해 주는 것을 보았습니다. 강도 만난 자의 모든 것이 끊임없이 사마리아인에 의해, 사마리아인으로 말미암아, 되어졌습니다. 나는 뭘 해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자이지, 내가 교회를 위해 하는 것은 그 어떤 것도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내 삶의 모든 부분에 은혜만으로 살아야 할 사람입니다. 나는 부비가 더 필요한 사람이고, 사마리아인이 다시 와서 부비를 더 주어야 주막 안에 거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작년 세계대회 때 한 번 쓰러진 후 태풍이 지난 후 쓰러진 벼의 모습이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런 벼가 농부에 의해 세워져 이삭을 맺는 모습을 생각했습니다. "이런 벼도 이삭을 맺는구나." 하며 기뻐하는 농부의 모습 또한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처음 줄발점에서 시작하게 하시는 분이고, 지금부터도 하나님께서 은혜로 나를 이끄시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나로 나 된 것이 주의 은혜로 말미암음이라.` 는 간증처럼요.

-한상경 장로-
이 직분을 저는 감당하지 못하지만 하나님이 은혜를 입히시면 감당할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하나님이 없이, 인간의 방법대로 세상을 살아왔으나, 하나님이 저를 너무 사랑하셔서 하나님 당신으로 말미암아 살게 하셨습니다. 구원을 받고 대충 살고 있을 때 한 선교사님으로부터 하나님 앞에 어떻게 서려고 이렇게 사냐는 질문과 책망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충격도 되고, 부끄러움도 있었지만 지나고보니 그렇게 말씀해 주신 것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제게 너무 많은 일을 하셨는데, 감각이 없어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감각하게 하시니까 하나님이 나를 위해 하신 일이 너무 많이 하시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심철 장로-
저희 교회 안에 두 장로님을 보면서 `저 분들은 어떻게 사나?` 하는 마음이 들었었는데 자세히 보니 그 분들이 은혜를 입는 것이 보였습니다. 저는 제게 허리 병이 있기 전에 권력, 명예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쳐 살았던 사람입니다.
병중에 있을 때, 처음에는 허리가 아파서 울었고, 나중에는 성경 때문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하나님이 저를 큰 평수의 믿음에서 살게 하시려고 하나님의 비밀스런 경륜을 알게 하시려고 은혜의 시작인 장로의 직분을 주신 것 같습니다.


"수넴의 귀한 여인은 선지자 엘리야를 믿었기 때문에 엘리야에게 그의 인생을 맡겼었습니댜. 그리고 백성중에 거하는 것을 감사해하며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그리고 주님을 섬기면 주님의 우리를 위하시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세 분의 모든 것은 다르지만 공통된 한 가지는 그 분들이 하나님의 일을 자기의 일처럼 기뻐 하신다는 것입니다. "-문민용 목사님 취임 예배 말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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