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을 축하해요!
졸업을 축하해요!
  • 편집부
  • 승인 2024.03.0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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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키즈마인드
독자마당

새해, 졸업과 입학을 맞는 친구들은 무척 설렐 거예요. 
초등학생 시절을 행복하게 보내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봐요.   

 

공하람 
진주 금산초 6학년

6년의 초등학교 생활을 마치고 드디어 중학생이 돼요. 그동안 저를 돌봐주시고 가르쳐주신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친하게 지낸 친구들과 멀어지는 것이 슬프지만 중학교에 가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귈 수 있으니 가슴이 두근거려요. 초등학생 시절에 함께 즐겁게 지냈던 후배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어요. 

김혜주  
안산 별망초 6학년

초등학생으로서의 6년이 지나갔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댄스팀에서 활동한 거예요. 저는 몸치이지만 하나님이 제가 즐겁게 춤출 수 있게 도와주셨어요. 하나님이 도와주시면 다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주일학교를 졸업해야 해서 너무 섭섭해요. 하지만 일요일에 선생님들을 만날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졸업은 슬픈 것이 아니라 제가 성장한다는 의미여서 기쁘고 감사해요!

김현서
안산 초당초 6학년

저는 중국에서 살다가 다섯 살 때 한국에 왔어요. 많은 분들이 저를 챙겨주시고 보살펴주셔서 잘 지낼 수 있었어요. 기쁜소식안산교회에 다니며 즐거운 활동도 많이 했어요. 어린이캠프, 여름성경학교, 복음말하기대회…. 모두 정말 즐거웠어요. 벌써 졸업한다고 생각하니 아쉽지만 중학교 생활도 기대가 돼요. 제가 중학교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여러분이 응원해주세요. 중학생 때도 하나님을 의지해 행복하게 잘 지내겠습니다! 

문찬준
군산 산북초 6학년

지난 6년 동안 감사한 일이 정말 많아요. 가장 감사한 일은 주일학교와 어린이캠프에 다니며 구원받은 일이에요. 저는 구원받은 확실한 믿음이 없어서 두려울 때가 있었어요. 그런데 목사님과 선생님들이 성경 말씀을 전해주셔서 분명한 믿음이 생겼고, 친구들과 동생에게 복음을 전할 수도 있게 되었어요. 또 기도하면 하나님이 들어주신다는 것도 알았어요. 저는 초등학생 시절에 수술을 두 번 했고 친구 문제로 어려움도 겪었어요. 그런데 힘들 때마다 기도하면 하나님이 도와주셔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었어요. 하나님이 도전정신과 강한 마음도 갖게 해주셨어요. 저는 부담스러운 일은 하기 싫어했는데, 주일학교에서 도전하게 이끌어주어서 다양한 활동을 했고 학교에서 임원선거에 나가 회장도 되었어요. 초등학생 시절을 생각해보니 감사한 일이 정말 많아요. 중학생이 되어서는 감사한 일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박찬미 
진주 도동초 6학년

초등학교를 졸업하다니! 지난 시간을 돌아보니 아쉬운 일들이 많아요. ‘더 많은 친구에게 복음을 전할걸’ 하는 마음이 들어요. 저는 부족한 점이 많지만 하나님은 제게 은혜를 베풀어주셨어요. 초등학교 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좋은 중학교에 갈 수 있게 해주셨어요. 중학교에 가서도 하나님이 도와주실 줄 믿어요. 

유한별 
원주 교동초 6학년

저는 키가 작고 부끄러움을 많이 타고 소심한 성격이에요. 부모님은 그런 저에게 “하나님이 너와 항상 함께하셔"라는 말씀을 해주셨어요. 그래서 저는 하나님을 의지해 학교생활을 하고 부담스러운 일에도 도전하고 하기 싫은 일도 할 수 있었어요. 저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주신 부모님과 기도할 때마다 도와주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려요. 

차정원 
수원 송정초 6학년

초등학교를 졸업해서 너무 아쉽지만 한편으로 중학교 생활이 기대가 돼요. 작년에 새소리어린이합창단 단원으로 활동했는데, 배운 것과 즐거운 추억이 정말 많아요. 저는 사람들 앞에서 말을 잘 못하고 자주 눈물도 흘리는 약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런데 합창단에서 부담을 넘는 법을 배우며 담대한 마음이 많이 자랐어요. 6년 동안 저를 도와주시고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중학생이 되어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생활하고 싶어요.

우혜은 
서울 을지초 6학년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곧 중학교에 가는데, 졸업하는 것이 믿어지지 않아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아요. 저는 어렸을 때 폴란드에서 살다가 4학년 때 한국에 왔어요. 한국과 폴란드가 많이 달라서 걱정을 했지만 예수님이 언제나 도와주셔서 잘 지낼 수 있었어요. 좋은 추억을 주시고 저와 함께해주신 예수님께 감사드려요! 

박소민 
서울 서교초 6학년

초등학교에 다니는 동안 친구들을 많이 사귀지 못하고 소심하게 생활한 것 같아 아쉬워요. 하지만 <사파리> 댄스팀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마인드교육도 받으며 용기를 많이 얻었어요. 6학년 때는 친구들에게 먼저 말도 걸고 새로운 친구도 사귈 수 있었어요. 하나님의 은혜로 담대한 마음이 생기고 몸도 더 건강해지고 좋은 중학교에 가게 되어 정말 감사해요.

윤지현 
서울 신은초 6학년

이제 곧 졸업하고 중학생이 돼요. 중학교에 가면 공부도 어려워지고 새로운 것이 많을 것 같아 두렵고 걱정이 되었어요. 목사님은 제게 예수님이 저와 항상 함께하신다는 말씀을 해주셨어요. 그리고 자기 전에 예수님께 기도하면 예수님이 편안한 마음을 주시고 도와주실 거라고 하셨어요. 저는 목사님 말씀을 믿고 예수님께 기도했는데, 예수님이 두려움과 걱정을 사라지게 해주셨어요. 예수님께 감사드리고 제 이야기를 다 들어주신 목사님께도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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