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광명백세실버대학 수료식 및 개강식
[광명] 광명백세실버대학 수료식 및 개강식
  • 김미숙
  • 승인 2024.03.10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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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어르신 150여 명에게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행복 선사
-지난 학기 열정이 묻어나는 작품 전시회 및 시화전 동시에 진행
-성경 말씀을 통해 참된 지혜를 배울 수 있는 마인드 특강

광명백세실버대학은 3월 5일(화) 오후 2시 광명시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2024 실버대학 개강식 및 지난 학기 수료식을 진행했고, 아카데미 시간에 배운 작품전시회 및 시화전도 동시에 개최했다.

▲ 실버대학생들의 작품 전시 및 시화전

어르신들의 지난 인생을 시와 그림으로 꾸민 시화전을 통해 많은 이들이 향수와 감동에 젖으며 지난날을 추억했고, 기존 실버대학생 뿐만 아니라 당일 평생학습원에 들렀다가 전시된 작품 관람을 통해 여러 명이 새로 참석해 기쁨을 더했다.

▲ 광명시 정치인 및 귀빈 축사

개강식을 축하하며 양기대, 임오경 국회의원, 안성환시의장, 김기남, 전동석 국회의원 후보, 최민 경기도의회 의원,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 나종인 이사, 고수환 상임고문, 16대강원도민 윤순갑회장 등의 여러 광명시 정치인과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고 물심양면으로 후원하겠다고 약속했다.

▲ 실버 교사들의 라인댄스
▲ 김석란 실버 교사의 건강 체조를 신나게 따라하는 어르신들
▲ 소하사랑봉사단 박종환 단장의 색소폰 연주
▲ 소하사랑봉사단 박종환 단장의 색소폰 연주
▲ 평생학습원 민요 동아리 팀
▲ 평생학습원 민요 동아리 팀
▲  마술공연을 선보이는 김교생 씨
▲배호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동환 가수의 공연에 즐거워하는 참석자들
▲ 노래하는 바리스타 김진영 가수 특별 공연
 

지난 학기 활동영상 시청 후, 실버대학 교사들의 라인댄스, 건강 체조로 마음을 활짝 열었고, 축하 공연으로는 소하동 주민들을 위한 정기음악회를 열어온 소하사랑봉사단 박종환 단장의 색소폰 연주, 평생학습원 동아리 팀의 구성진 민요공연, 김교생 선생의 마술공연, 배호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동환 초청가수와 노래하는 바리스타 김진영 가수의 특별공연 등 다양한 재능 기부 공연으로 참석자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선사했다.

▲ ‘참된 지혜’를 주제로 강연하는 이희택 학장
 

이희택 학장은 '참된 지혜'를 주제로 잠언 말씀과 여러 사례를 통해 인간을 연약하게 만든 것은 지혜로운 하나님을 의지해서 살게 하려 함이며, 지혜자와 함께 하면 지혜롭게 되고 행복한 사람과 함께 하면 행복해지듯이 참된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실버대학에서 행복하고 아름다운 노년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작년 한 해 광명백세실버대학의 전 과정을 수료한 이들에게 드리는 수료증 수여식과 아카데미 각반 교사 소개로 행사를 마무리했고, 돌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교사들이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했다.

처음 참석한 강현구 부친은 “전동석 국회의원 후보의 권유로 참석했는데, 모든 공연이 흥미로웠고 마술공연이 정말 좋았습니다. 마인드 강연 중에 박정희 대통령이 독일 에르하르트 총리의 지혜와 연결되어 한국이 잘 살게 된 것처럼 나이는 먹었지만 저도 백세실버대학에 참석해 배움의 꿈을 키워보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광명백세실버대학은 화요일 격주로 진행되며 광명시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에 힘을 얻고 참된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활발한 교류를 통해 믿음의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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