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복된 장마비의 시작, '김용학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전주] 복된 장마비의 시작, '김용학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 박지현
  • 승인 2024.03.29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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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 주제로 24일부터 4일간 열려
- 50여 명의 새로운 참석자들 말씀과 상담 통해 죄사함 확신
- 김용학 목사, "집회를 시작으로 전주에 복된 장마비 내릴 것" 선포

기쁜소식전주교회는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을 주제로 하여 상반기 정기 집회를 개최하였다. 

2024년 한 해는 복음을 만방에 전하자는 구호에 따라 기쁜소식전주교회 성도들은 일찍 지역집회를 열고 지인과 가족을 초청해서 복음을 전했다. 특히 2월 하순 두 차례에 걸쳐 집회를 열었다. 또한 주일 오전마다 새로운 분들을 초청하여 복음을 전했고, 집회 직전 22일에 개최한 '진안예술체육회관 부활절 콘서트'에도 많은 분들을 초대하여 예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의 참 의미를 전하였다.

성경세미나 전 지역집회를 열어 많은 이들을 초청했다.
많은 실버들을 초청하여 행사를 열었다.

"하나님께서 룻기 2장 '이스라엘 여호와 하나님이 그 날개 아래 보호받으러 온 네게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하노라' 말씀을 주셨습니다. 교회 음성을 따라 나오미에게 속한 룻처럼 이끌릴 때 하나님이 상을 주시겠다는 마음이 들었는데, 말씀대로 교회에서 풍성하게 도와주시고, 10명 가까이 귀한 분들을 보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김동수 장로)

기쁜소식전주교회 장영철 목사의 사회
기쁜소식전주교회 장영철 목사의 사회
다양한 공연과 찬양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기쁘게 하였다.
포도나무 합창단의 혼신을 다한 찬양무대로 앵콜 세례가 이어졌다.

예향의 도시 전주답게, 매 시간마다 기악 연주와 은혜로운 찬양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했다. 특히 매시간 혼신을 다해 찬양을 한 포도나무 합창단은 마지막 날까지 '나의 새 기쁨', '부드러운 주의 음성' 등의 합창곡으로 앵콜 요청을 받았으며 앵콜곡까지 열창하여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기쁜소식천안교회 김용학 목사는 프레젠테이션과 간증으로 쉽고 재미있게 말씀을 전했다.

강사 김용학 목사는 매 시간 프레젠테이션과 생활 속 간증을 버무려 말씀을 쉽게 풀었으며, 참석자들의 마음에 성경 말씀 속 하나님이 주시는 소망을 심었다. 

"묵은 곡식은 새 곡식이 왔을때 치우게 됩니다. 그런 것처럼 우리의 잘못된 묵은 생각과 습관은 새로운 하나님의 말씀이 오면 저절로 치워집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어려움을 해결하시는 분입니다. 여러분 어렵게 여기지 마세요. 말씀이 초점이 되면 내 생각을 버리기 쉬워집니다."

"성읍의 터가 아름답지만 물이 안 좋아서 낙과되어 절망했던 여리고 사람들이 엘리사의 말을 그대로 따랐을 때 그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오랫동안 꺼져있던 전구라도 전기가 연결되면 바로 빛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문제를 고쳐주시는게 기쁨이고, 말씀을 믿을 때 여러분에게 없던 소망이 생겨납니다."

 김용학 목사가 '놋뱀' 성경 예화를 즉석 연극으로 표현하여 이해를 돕는 장면
말씀은 참가자들의 얼굴에 웃음꽃을 피게 했다.

"아무리 고집이 센 사람이라도, 엉겁결에 놋뱀을 바라보면 삽니다. 우리에게 고집이 있든 없든 하나님은 영원히 말씀을 이루시고 영원히 죄를 사하셨습니다. 죄에 물려 죽을 우리는 영원한 멸망이 예비되었기에 예수님이 오셔서 대신 우리의 죄를 사해주셨습니다." 

또한 에스겔 34장 26절을 통해 "집회를 시작으로 전주지역에 복된 장마비를 주신다고 하나님이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말씀을 통해 모든 것을 준비하셨으니, 말씀과 약속, 믿음을 마음에 플랜팅해나가시며 하나님께서 크게 역사하실 것입니다." 말씀을 전하여 전주지역 성도들의 마음에 소망을 불어넣었다. 

오전마다 실버복음반을 운영하여 쉽게 복음을 설명했다.
많은 참석자들이 개인 상담을 통해 죄사함의 확신을 얻고 신앙 문제에서 자유를 얻었다.

총 50여명의 새로운 분들이 복음을 들었고 매시간 마다 20여명이 꾸준히 상담을 나누며 복음을 들었다. 성경세미나와 신앙상담을 통해 죄사함을 확신하고, 지금껏 매여 있었던 신앙 문제에서 자유를 얻었다. 또 오전에는 노인복음반을 운영하여 노인 참석자들에게 쉽게 복음을 풀어주었다. 

박선주 씨가 강사 김용학 목사와 개인상담하는 장면

기쁜소식천안교회 이용준 형제의 어머니 박선주 씨는 매일 저녁 강사 김용학 목사와 상담을 하며 죄사함을 확신했다. 
"성당에 다니기 때문에 아들이 평소 이야기하는 걸 받아들이기 어려웠는데요,  강사 목사님께서 복음을 풀어주시니 너무 쉬웠습니다. 세례요한이 예수님께 세례를 준 참 뜻을 알게 되니까 모든 의문이 풀리면서 예수님이 내 죄를 사하신 것을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박선주)

"저는 교회를 나가 본 적도 없고 하나님을 잘 모르는 사람인데요, 같은 아파트 친구가 권해서 오게 되었습니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 어린양이로다' 말씀 속의 '세상 죄'에 저의 죄도 다 들어 있고 예수님이 이 죄를 씻어주셔서 의인으로 옮겨주셨다고 상담하는 분이 말씀해주셨어요. 이 예수님 믿으면 내가 죄가 정말 씻어지는구나 하고 제가 죄가 없다는 걸 믿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저도 복음을 전하고 살고 싶어요." (이종순)

"천주교를 다니며 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고해성사해왔습니다. 행악의 종자라는 말씀을 듣고 우리 힘으로 죄를 씻을 수가 없구나 라는 마음이 들었고, 예수님이 세상 죄를 지고 가시고 다이루었다는 말씀을 듣고 죄가 없어진 사실을 깨닫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백금례, 80세)

"회사 사장님이 집회초청해주셔서 왔습니다. 집회에서 찬양을 들으니까 너무 감동이 됩니다. 직장일로 피곤한데 찬양을 들으니 피로가 다 풀리는 것 같았습니다. 계속 참석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고 복음을 들으며 제 죄를 예수님이 씻어주신 말씀을 듣고 너무 좋았습니다." (김현수, 65세)

"목사님께서 '모든 것을 하나님이 다 고치셨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개인 상담을 하면서 정확한 성경 말씀을 듣고 확실하게 제 죄가 사해주셨다는 걸 믿게 되었습니다." (강티무르, 16세) 

매 시간 참석자들은 말씀을 달게 들으며 마음에 소망을 심어나갔다.

또한 집회 말씀은 성도들에게 말씀을 통한 새로운 소망을 안겨주었다. 

"'예수님이 하시는 일은 실패가 없다'고 하신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저는 항상 무슨 일을 하기 전에 겁 먹고 회피할 때가 많았는데, 이 말씀을 듣고 온전히 예수님을 믿고 두려워하지 않고 모든 일에 도전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복음을 딱 짚고 정리하는 시간이 되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강지수 자매)

"어렵게 여기지 말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내 형편을 보면 놓고 보내줄때 어렵다고 생각하고 기도하고 그랬는데 하나님이 어렵게 여기지 말라는 말씀이 반격하게 해 주어서 너무 감사한 집회였습니다." (노수선 자매)

"이번 성경세미나에서 하나님의 소망을 주셨습니다. 시간이 많이 허락되어 아침과 저녁으로 말씀을 들을 수 있었고 저희 아버지도 참석해서 다시 복음을 듣고 기뻐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내 형편과 상관없이 종을 통해 말씀하신 말씀대로 교회가 성장해 나가고 말씀대로 일하시는 세계를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은은 형제)

"우리를 임산케 하신분이 해산케 하신다는 말씀이 소망이 됩니다. 받은 말씀대로 하나님이 반드시 일하시겠다는 마음이 들어 감사했습니다. 본성을 거슬러 하나님의 마음으로 이름을 지을때 말한데로 되는 세계에 대한 말씀도 너무 소망이 되었습니다." (유미선 자매)

"열왕기하 2장 21절 '내가 이 물을 고쳤으니' 말씀과 이사야 43장 18~19절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지 말라 보라 내가 새일을 행하리니'말씀으로 소망과 사랑을 가르쳐주셨습니다. 믿음과 약속을 플랜팅하는 성경 세미나 였습니다." (김일훈 형제)

성경세미나는 복된 장마비의 시작이라는 소망을 남겼다.

3박 4일의 성경세미나는 인생의 많은 문제에 눌려있던 이들의 마음에 자유와 기쁨을 선사했다. 에스겔 34장 26절 말씀대로, 성경세미나를 시작으로 전주지역에 복된 장마비가 와서 많은 전주시민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마음의 기근에서 벗어나 소망과 기쁨의 꽃을 피울 것이 소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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