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금바다실버대학은 4월 4일(목) 김해시 실버들을 위한 개강식을 열었다. 개강식에는 기존 회원 및 새로운 분들까지 2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소중한 노년을 행복하고 아름답게’라는 주제로 열린 개강식은 실버대학 교사들이 준비한 식전 댄스로 막을 열었다. 또한 색소폰연주, 플루트연주, 초청가수 공연, 마인드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어르신들은 함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즐거워했다.

신문범 목사는 “솔로몬은 진짜 엄마와 가짜 엄마를 가려냈습니다. 아이 몸에 칼이 오니까 진짜 엄마는 자기의 모든 옮음과 친권을 버렸습니다. 가짜엄마는 아이를 얻으려는 욕심은 있었지만 사랑하는 마음을 잃어 버렸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 참 마음인데 거짓된 사단의 마음을 품고 사는 것은 가짜입니다. 어르신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은 진짜입니다. 그래서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셔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셨습니다. 앞으로 실버대학을 통해 우리 어르신들이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고, 특히 하나님의 사랑을 만나 행복한 삶을 살기 바랍니다”라고 강연했다.

김해 금바다실버대학은 매주 화요일 2시 김해지역 어르신들에게 한글교실, 만들기교실, 건강박수, 레크리에이션 등의 교육을 제공하고, 무엇보다 복음으로 실버들의 삶을 복되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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