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이현돈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개최
[완도]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이현돈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개최
  • 박은진
  • 승인 2024.04.15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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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0일(수)-12일(금) 3일간 완도교회서 개최
이현돈 목사, 성경 말씀을 중심으로 복음 쉽게 전해
새 참석자 27명 참석, 복음 전해 구원의 역사

기쁜소식완도교회가 지난 4월 10일(수)-12일(금) 3일간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는 주제로 기쁜소식왜관교회 이현돈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완도교회 성도들은 저녁마다 교회로 모여 기도회를 하고 전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호수아 1장 3절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내가 다 너희에게 주었노니’라는 말씀을 의지해 두 명씩 짝지어 가족, 지인들을 만나 초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선화 완도교회 자매는 “교회 예배당 부지를 사서 들어올 때 마을사람들이 반대했는데 이장님으로 계시는 어르신이 많이 도와주셔서 교회가 세워질 수 있었다.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라는 말씀이 기억나면서 이 부친님이 구원받기를 교회가 기도해왔는데 이번 집회에 참석해 구원받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집회 오전에 진행된 임미화 강사의 장구와 노래 공연은 새로운 참석자들의 긴장된 몸과 마음을 풀었다.

[공연을 보고 환호하는 참석자들]
[장구 교사의 노래 공연]

저녁으로는 말씀을 듣기 전 영상으로 듣는 성도 간증과 목포 엘림합창단의 찬양이 이어졌다. 아름다운 찬양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열게 했다. 

[목포엘림합창단의 찬양]

강사 이현돈 목사는 성경이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인 것과 말씀이 사실대로 이루어지는 부분에 영상과 여러 가지 자료를 통해 하나님이 참된 신인 부분에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전하는 주강사 이현돈 목사]

모든 만물은 만든 이가 있는 것처럼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셨다. 만든 이가 만든 물건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있는 것처럼 하나님이 사람에 대해 정확히 아신다. 우리 인생의 문제나 어려움이 있을 때 하나님께로 나아가면 모든 인생의 문제 죄의 문제가 해결된다. 마가복음 7장 21~22절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적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흘기는 눈과 훼방과 교만과 광패니’ 성경 말씀을 통해서 인간의 악한 마음을 볼 수가 있다. ‘죄의 삯은 사망’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은 지옥에 가야 된다. 하지만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인생을 사랑하셔서 우리에게 예수님을 보내셨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 전했다. 강사 이현돈 목사는 매시간 힘있게 복음을 전했다.

[말씀을 경청하는 참석자들]
[말씀을 경청하는 참석자들]

이순심 씨는 “두 아들이 자폐아이고 딸 하나가 물에 빠져 죽어서 평생 한이 맺혀 하루에도 몇 번이나 생을 마감하고 싶었다. 집에 장애인 도우미로 와서 일하시는 분이 이번 집회에 초청해서 참석하게 되었는데 하나님이 내 죄를 다 씻어주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인생에 한이 다 풀리고 이제는 너무 평안하다”고 말했다.

임종문 씨는 “이번이 두 번째 세미나를 참석했는데 2부 개인교제를 하며 십자가가 천국에 갈 수 있는 영수증이라는 말씀을 들으면서 구원의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조형아 목포교회 자매는 “이번 집회 기간 말씀을 들으며 성경은 그냥 사람이 쓰는 소설책이 아니라 정말 귀한 책이구나라는 마음이 들었다. 제가 구원을 받았을 때처럼 성경 말씀이 너무 신기하고 달게 느껴졌다. 앞으로 신앙생활을 하면서 이 귀한 성경책과 가까이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고 싶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었다”고 말했다.

[2부 신앙상담 시간]
[2부 신앙상담 시간]

완도교회 성도들은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새로 구원받은 분들을 보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했다. 또한, 형제자매들의 마음에 매시간 들려지는 말씀은 다른 사람이 아닌 나를 위한 말씀이다는 마음으로 집회에 임하며 은혜로운 시간이 됐다. 앞으로 완도교회에 일어날 복음의 진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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