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기쁜소식고창교회 성경세미나
[고창]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기쁜소식고창교회 성경세미나
  • 박지현
  • 승인 2024.04.17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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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주제로 3일간 열려
- 오랜 참석자들 다수가 죄 사함의 확신을 얻어

기쁜소식고창교회는 지난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이상철 목사(기쁜소식부산대연교회)를 초청하여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성도들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만나며 교제를 나누었던 가족들, 교회와 멀어진 지체들, 주변 지인과 많은 고창군민들을 위해 기도회를 열며 마음을 모았다.

강사 이상철 목사는 열왕기하 5장에 나오는 작은 계집아이 이야기, 누가복음 15장 둘째아들 이야기, 열왕기하 7장 엘리사 선지자에게 임한 소망의 말씀 등을 통해 죄가 어떻게 사해졌는지 자세히 풀어 복음을 전했다. 세미나에는 새로운 이들이 다수 참석하여 복음을 들었고, 죄 사함을 확신했다.

강인순(76) 씨는 7년 전 가족의 죽음을 계기로 집회에 참석해 복음을 들은 이후 교회와 멀리 떨어져 살다가 이번 세미나에 다시 참석하여 요한복음 8장 말씀을 통해 죄 사함을 정확하게 확신하게 돼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용숙 형제의 누이인 장옥순(78) 씨는 남편과 함께 참석하여 2부 상담을 통해 죄 사함을 확신했다. 장옥순 씨의 남편은 "죄가 없어졌다."고 고백했고, 장옥순 씨는 상담자를 따라서 손가락을 하나씩 접으며 "다 이루었다(5글자)" 하고 활짝 웃었다.

10여 년 전 연결되어 여러 행사에 참여하고 박옥수 목사 저서를 계속 탐독해온 김재기(83) 씨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분명히 천국 가게 되었다"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기쁜소식고창교회 성도들은 성경세미나를 통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여호수아 1:3) 말씀을 약속으로 받아들였다. 담임목사는 "앞으로 외부장소를 빌려 성경세미나를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며, 말씀을 믿고 나아갈 때 고창 땅의 갈급한 분들이 우리 교회에 모여들 것을 믿는다"고 소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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