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소식 전해드리고 싶어서요...^^
LA 소식 전해드리고 싶어서요...^^
  • 차나래
  • 승인 2003.06.23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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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 후면 시작될 세계대회를 앞두고 LA 에서도 준비가 한창입니다.

벌써 한국에 가 있는 형제 자매님들이 있고 7월 26일 이면 다 같이 모여 출발할 예정입니다.
비록 저는 참석할 수 없지만 이번 세계대회에서 다시 한번 뜨겁게 전해질 하나님의 사랑과 소망의 말씀들을 떠올려 볼때면 어느덧 제 마음에도 소망이 가득 차는 것을 느낍니다. 수많은 학생들이 하나님을 마음으로 만나서 기뻐하는 모습과 우리 LA 학생 그리고 청년 형제자매들이 한달 후에 이곳에 다시 돌아올때 소망의 말씀들을 한아름 마음에 담아 와서 같이 나눌것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입니다.
작년 세계대회를 생각하면 이번에도 가서 종의 마음에 흐르는 주님의 우리를 향한 마음을 다시한번 맘껏 받아오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우리 학생들이 대신해서 그 마음을 받고 변화를 입어서 이 곳에 와서 우리에게 살아있는 간증과 하나님의 역사가 되어준다면 정말 그 무엇보다도 소중하고 은혜스러운게 없겠죠?

이 곳에서도 동일하게 하나님이 당신의 마음을 종을 통하여 끊임없이 전해주고 계시답니다. 얼마전에는 포트랜드에 류상록 선교사님을 모시고 집회를 가졌습니다. 200명의 형제 자매님을 채워주시겠다는 종안의 약속을 이루시기 위해서 주님이 끊임없이 새로운 심령들을 교회 안으로 이끄시는 것을 보았고, 일요일이 되면 처음보는 얼굴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을 볼때 정말 하나님이 LA를 사랑하신다는 마음이 듭니다. 지금 LA 교회의 형제 자매님들의 마음속에 가장 크게 자리잡고 있는 것은 8.25! 8월 25일에 박옥수 목사님을 모시고 갖게될 대전도 집회를 위하여 하나님은 버얼써부터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우리 교회를 향해서 열어주고 계시고 LA 에 살고 있는 수많은 한국사람과 스페니쉬 사람들과 중국사람들 등 많은 영혼들에게 이 복음이 전해지기 위하여 먼저 교회 안의 우리들의 마음을 하나님 편으로 옮기시는 일을 하고 계시는 것을 볼때 너무 감사합니다.

어제 영상채팅을 보면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하나님이 보내주신 선생님을 통해 노래하는 법을 하나하나 기초부터 다시 배워나가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LA 라는 선교지를 통해서 저의 신앙을 가장 기초부터 차근차근 다시 뜯어고치시고 가르쳐 주시는 것을 생각할 때 너무 감사하고, 저를 이곳에 올 수 있도록 기도 해주신 종들과 형제 자매님들, 그리고 교회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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