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석화 전시회 첫째날 소식(사진첨부)★
★경남대 석화 전시회 첫째날 소식(사진첨부)★
  • 김성환
  • 승인 2003.09.04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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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화) 오전 10시 기다리고 기다렸던 석화초청전의 테이프가 끊어졌습니다. 종의 마음에 벌써부터 이 전시회를 마음에 품게 하셨고 그 마음을 따라 이 일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하나님이 예비하셨음을 볼 수가 있습니다.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골로새서 1장 16-17절)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요한계시록 4장11절)
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 (히브리서3장4절)




개회식에는 경남대학교 경영대학원원장님과 미술학과 학과장님, 조흥은행 창동지점장님이 참석하셔서 축하해 주셨습니다.

김기철 화백님의 인사말과 대학원원장님의 환영사/ 경남 IYF 위원장이신 양덕만 목사님의 격려사로 시작 하였습니다

전시회를 준비하시는 과정부터 작가 형제님이 여러가지로 힘들고 육체적으로 피곤하셨을텐데도 하나님께서 형제님을 통해 육체의 한계를 넘어 이 일에 뜨거운 주의 마음으로 임하게 하시는 걸 보면서 같이 하는 형제 자매님들의 마음에도 큰 은혜가 되고 그 마음이 동일하게 전해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처음에 장소를 구하면서 예술관이 다소 외진 곳에 있어서 학생들이 오기가 어렵진 않겠나 했던 염려가 무색할만큼 첫날부터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처음엔 우리에게도 석화라는 것이 다소 생소했었는데 끊임없이 이어오는 관람객들을 맞으면서 형제 자매님들도 어느새 석화를 소개하고 알려주는 전문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작가인 형제님부터 모든 형제 자매들에 이르기까지 처음 오시는 분들을 한분한분 모시고 돌가루에서부터 작품 하나하나에 이르기까지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는 훌륭한 도구로 쓸 수 있는 것에 신이 났습니다.

처음엔 단지 작품의 외형적인 의미나 작품의 기교 또는 작가에 대해서 관심을 두고 왔던 사람들도 어느새 다른 전시회에서 느낄 수 없는 분위기 속에 이끌려와 그들이 난생 처음으로 접하는 복음을 듣고 있는 모습들을 볼 때 이 전시회가 우리에게 얼마나 큰 기쁨이 되는지 말로 다 할 수가 없습니다. 전도를 하면서 우리가 진정으로 전하고 싶었던 이 복음은 정작 마음 한켠에 접어둬야 할 때가 너무나 많았는데 하루에도 수차례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 이 전시회가 너무나 복됩니다.

`너무나 희한한 인생을 살아와서 나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자랑할 게 없고 이야기할 게 없지만 이런 나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나에게 유일한 자랑거리`라고 말씀하시는 작가 형제님의 마음처럼 이 전시회가 하루하루 진행될수록 사람들의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가 남고 새겨질 것을 생각할 때 너무 복된 일을 주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셨다는 마음이 듭니다.
남은 시간도 보다 진지하게 사람들에게 복음이 소개되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이 전시회가 복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같은 마음으로 기도해 주시기 바라고 특히 작가 형제님을 위해 많이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중고등학생들이 전시회에 참석하였습니다.
합포고에서는 15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합포중/ 남지중에서 교사님 몇분과 학생 몇명이 왔습니다.

모두들 돌가루에서 석화가 만들어진것과 작가의 자세한 설명에 행사장의 무더운 날씨도 아랑곳 하지 않고 진지하게 들었습니다.
앞으로 이 학생들이 대학이나 사회에 나가서 활동을 하게 될것인데 그들의 마음을 주관해 주는 분이 있다는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겠는가?
기대가 되어집니다.

한 여대생은 화백님의 설명이 마치는 순간 구원을 받아 버렸습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

작품을 설명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나 모두 다 몰입을 하고 있었습니다. 한작품에 이른 글귀가 있었습니다. `가야할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뚜렷하게 이 쓰여진 글귀는 설명을 듣는 사람들 마음에 자기의 마음의 위치를 가르쳐 주며 확실한 자기의 결론을 알지 못하는 그들에게나 또 그 길이 정해진 사람들의 마음에 기쁨을 주는 것 이었습니다.

☆ 석화 전시회 첫날 풍경 ☆


★ 석화전시에 둘째날 - 열기가 그대로 느껴집니다. ★


경남지역 신문인 경남일보에 석화 초청전 소식이 실렸습니다.
☆ 경남일보 석화 전시회 기사보기 ☆


이상으로 경남인터넷선교부 경남기자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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