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집회를 앞두고,,
멕시코 집회를 앞두고,,
  • 오한나
  • 승인 2003.09.05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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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틀후면 박목사님, 사모님, 장로님들 그리고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멕시코에 오십니다. 지금, 페루 선교사님을 모시고 예비집회를 하시고, 오늘은 콜롬비아 선교사님이 오셨습니다. 내일은, 코스타리카 선교사님과 30여명의 형제 자매님들이 멕시코에 오십니다.

지금, 멕시코는 떠들석 합니다.
바닥에 밟힌 전단지를 보고 전화가 오는 사람,
정치 프랭카드만 달 수 있는 곳에 우리가 일반인으로는 처음으로 단 프랭카드를 보고 연락하는 사람, 교회에 붙여놓은 현수막을 보고 바로 예배당으로 들어오는 사람, 포스터를 보고 집회에 참석하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는 한 한국신문에 우리 교회에 대한 소식과 선교사님과의 인터뷰 소식이 나왔습니다. 그 기자분은 이번 집회에 참석하셔서 인터뷰도 하고 취재도 하시려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신문에도 집회 광고를 내었는데, 같은 신문에 한인 목회자 연합회에서 우리를 비방하는 전면 광고가 나왔습니다. 한번도 우리와 얘기도 해 본 적이 없으면서, 비방을 한다는 것이 이해할 수 없었지만, 하나님이 더 크게 역사하시겠다는 소망이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멕시코 교회 개척당시에 연결되었던 한국분을 우연히 만나게 되었고, 페루 교회 개척당시에 복음을 들었던 분도 멕시코에 사셔서 연락이 왔습니다. 하나님께서 한 사람 사람 부르고 계시고, 멕시코 사람들이 많이 구원을 받겠다는 소망이 있습니다.

우리의 옷이 아닌, 주님의 옷을 입고,
우리는 부족하지만, 온전하신 주님께서
이번 집회를 가득 채워주실 것입니다.

이곳은 해발 2300미터라서 처음 오시는 분들은 조금 힘들어 하십니다.
특히, 목사님과 사모님의 건강을 위해서 많이 기도해 주세요.
한국 교회의 기도가 너무너무 큰 힘이 되고 있음을 느낍니다.

그럼, 다음에는 집회 소식 올려드릴께요.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7-06-13 15:18:51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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