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큐슈교회 주종식 목사 성경세미나
일본 큐슈교회 주종식 목사 성경세미나
  • 박준호
  • 승인 2003.09.20 1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토요일 밤 인터넷 영상교제 속에 늘 새롭게 흐르는 주님의 마음이 흘러 들어옵니다. 매주 갖는 영상교제가 저희들의 신앙의 방향과 기대와 소망을 가져다 줍니다.
우리선교회 홈페이지를 클릭하면 첫 화면에 영상교제 때 목사님이 전하신 말씀을 간단히 요약해서 적어놓은 문구가 눈에 띄입니다. 그 주님의 마음이 항상 우리들 마음에 주님을 향하여 힘있게 설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사람의 마음을 돌이키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한 사람이 변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 하나님에게만 기대를 두라"
얼마나 많은 시간들을 내가 마음을 바꾸어 볼려고 했는지 모릅니다. 내 마음을 내가 바로 서게 해 볼려고 형제자매들이나 영혼들을 내가 바꾸어 볼려고 했는지 모릅니다. 말씀속에 흐르는 주님의 마음 앞에 서 보면 틀림없는 주님의 마음 앞에 분명한 마음의 선이 그어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다윗은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적 전쟁은 내게 속한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영역임을 주님이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해서는 안되는구나 이 전쟁는 나에 의해서 되어지는 것이 아니다.내 영역 밖에 하나님이 당신의 거룩한 영역속에 두신 것인데 어리석게도 내가 전쟁에서 승리할려고 그렇게 시간을 허비하면서 힘들게 살았구나 지금도 여전히 속을 수 밖에 없는 우리지만 우리 속에 계셔서 신실하게 인도하고 계시는 성령께서 이 싸움이 우리에게 속한 것이 아님을 항상 기억케 하셔서 우리로 하여금 우리자신이 주님 안에서 모든 것을 자연스럽게 내려 놓고 쉬게 하시며 주님만을 바라게 하시는 것이 참 감사합니다. 하나님에게만 기대를 할 수 있고 그 분외에 다른 길이 없음을 주님 안에 있으면 있을수록 깊이 발견하게 됩니다.
이번 일본 여름 수양회를 다녀오면서 형제자매들이 마음의 변화를 받았습니다. 적게 크게 마음이 주님의 마음을 갖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전에는 전혀 그 형제 자매들에게 찾아 볼 수 없었던 마음들이었는데 종들의 말씀을 듣고 앞선 교회의 형제자매들과 교제하면서 마음에서 내 신앙이 잘못 되었구나 하면서 마음들이 바뀐 간증을 듣게 되었습니다. 한 자매는 지금까지 교회앞에서 종들앞에 마음을 열어 교제하거나 상담한 적이 없었다면서 자기가 불우한 가정에서 살아오면서 어느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고 자기 속에서 살았다면서 마음이 바뀐 간증을 들었을 때 하나님께서 마음을 바꾸시며 돌이키게 하시는 분임을 다시 한번 더 강하게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이번 후반기 때 주 종식 목사님을 모시고 갖게 되어지는 성경세미나....
내가 할 일이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형제자매들이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하여 휴가를 받고 학교 수업을 조정해서 참석할려고 하고 전단지와 포스타가 일찍 도착했는데 자기 주위에 손수 뿌리고 붙일려고 마음을 쓰고 사람들을 초청하는 모습을 볼 때 주님이 느헤미야 시대 때 바사왕 고레스의 마음과 유대인의 마음을 감동시키셔서 예루살렘 성전을 짓게 하신 것처럼 주님이 우리들의 마음에 영혼을 건지는 이 복되고 귀한 일에 마음을 일으키시고 인도해 가심을 인하여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몇칠 전에 포스터 허가를 받기 위해서 구청에 갔는데 제 마음에 한번도 허가를 받고 포스터를 붙인 적이 없고 오래전에 야마가타에서 포스터를 붙이다가 경찰에 한번 불려간 적이 있었는데 늘 그 생각이 있어서 일본은 종교적인 행사는 허락해 주지 않겠다는 생각이 있어서 집회 때마다 그냥 허가없이 붙이곤 했는데 붙일 때에 주위 사람들이 허가 받고 붙이느냐는 질문을 하면서 포스터를 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번에도 그냥 붙일려고 했는데 한번 가서 이야기를 해야되겠다 허락안해주면 그냥 붙이지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막상 가서 신청을 하니까 너무 쉽게 허가를 내어주면서 포스터 한장한장에 유효기간 날짜를 찍어주었습니다. 허가서를 받아서 나오는데 주님이 이번 성경세미나를 정말 기뻐하시고 역사하기를 원하시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위하여 교회 교회가 한 마음으로 기도해 주시고 마음을 써 주시는 것을 볼 때 우리 교회 형제자매들이 기쁜소식 선교회에 속해서 살아 갈 수 있다는것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고마울 따름입니다.
북미 전도 여행속에 종과 함께 힘있게 역사하시는 간증과 말씀을 들을 때 마음이 기쁘고 소망이 넘칩니다. 저희 큐슈 교회 집회를 두고 한국 교회 형제자매님들의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일시: 9월22일(월)-25일(목) 오후 2시 , 저녁 7시30분
강사: 주종식 목사님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7-06-13 15:23:06 게시판에서 이동 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