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서대구집회)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서대구집회)
  • 성동섭
  • 승인 2003.10.29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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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나타나는 것이니"(롬8:19)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즉시 그의 문둥병이 깨끗하여진지라."(마8:3)


마음으로 기도하고 준비한 홍경남 목사 성경세미나가 시작되었습니다.
목사님은 기도회를 통해 우리가 뭘 하기보다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 믿음으로 하길 원하셨습니다.
우리가 보는 눈이 아닌 주님이 보시는 눈으로 심령들을 대할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을 이끌어주셨고 그러한 심령들이 집회에 참석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교회 근처 동네에 사시는 김기순 아주머니는 장로교를 1년 7개월동안 다니셨지만
죄에 대해서 이렇게 명확하게 얘기해주는 것을 듣지 못하셨다면서 마음을 열고 말씀을 듣고 계십니다.
아들이 얼마전에 죽어 혼자 손자를 데리고 사시는데 도저히 이곳에 살 수 없어 이번주 목요일에 서울로 이사를 가시기로 했는데 자매님들의 전도를 통해 연결되 말씀을 듣고 계십니다. 서울로 가기 전 구원받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북대구교회 교사 형제님은 시험이 들어 계속 교회를 안 나오셨는데 자기 생각을 따라 간 요나를 간섭해 니느웨로 가게하신 것처럼 형제님의 삶속에 간섭하셔서 세상을 향한 마음을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것을 볼 때 감사했습니다.

그 이외에도 형제자매들의 가족, 엑스코 집회때 연결된 모친님, 형제 자매님들의 직장동료가 와서 교제중에 있습니다.

강사 목사님께서는 마르다와 마리아의 마음에 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우리 마음이 마르다처럼 무언가 일하는 속에 빠져 정작 주님의 마음엔 관심없고 수고하고 애쓰는 가운데 빠져있을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보내신자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마르다는 예수님의 육체를 열심히 위하고 예수님의 외형에 관심이 있고 그것을 섬기는데 분주 했는데 마리아의 마음은 예수님의 말씀과 마음에 관심을 두고 그 마음을 받알 일했습니다."


우리 마음이 주님의 마음에 관심없이 무언가 하는 속에 빠져있을 때가 많은데 말씀을 통해 우리 영혼에 말씀하고 계시는 하나님께 촛점을 두게 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남은 집회를 위해 많은 기도부탁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7-06-13 15:35:14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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