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IYF가 리드한 TEGETA 고등학교 채플 시간
[탄자니아] IYF가 리드한 TEGETA 고등학교 채플 시간
  • 오미향
  • 승인 2004.03.01 2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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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학교와 군 부대에서 하나님께서 힘 있게 일 하실거라는 박목사님의 약속을 따라 기도하고 있는 중에 하나님이 탄자니아에 3000명이 넘는 TEGETA HIGH SCHOOL 에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매주 화, 토 10시에 MARY라는 부인 집에서 성경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MARY 아들이 TEGETA 고등학교를 다니는데 매주 수요일마다 채플 시간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곳에 우리 선교사님이 말씀을 전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우리를 초청했습니다.

학교에 도착 했을때 학생들의 교복이(주황색) 눈에 확 뛰었습니다.
교복색 보다 더 놀랬던것은 학생들이 채플 시간이있었습니다.
학생들이 예배를 드리는 모습은 기도원을 연상케 했습니다.
큰 소리로 찬송을 부르면서 눈물을 흘리고, 죄를 사해달라고 간절하게 하나님을
찾고있었습니다. 학생들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종교심이 아주 깊었습니다.
그런 학생들을 보면서 너무 안타깝고 불쌍했습니다. 하나님을 애타게 찾고 사랑한다고 하지만, 사단에게 잡혀 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매주 월, 수, 금 채플 시간에 성경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계속 되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그 학생들에게 일하실 것이고, 부족한 우리를 통해서 복음을 전하길 원하시고 학생들을 구원하시려는 주의 마음을 생각 할때 너무 감사합니다.

얼마전에는 교회 가까이 있는 무가베라는 학교에서도 성경공부 할수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무가베 학교 교장이 우리가 와서 성경공부하는것에 대해 매우 좋게 생각하고 서류를 만들어서 문교부에허락을 받으면 교장이 바껴도 계속 성경공부를 할수 있다고 하면서 교목이 되는 길도 알려주어서 지금은 문교부에 서류를 너 놓은 상태입니다. 종의 약속을 따라 이곳 탄자니아에 고등학교 뿐 아니라 대학가에도 복음의 문이 열리고 있습니다.
탄자니아 교회에 많은 일꾼이 필요하고 기도 부탁 드립니다.




말씀을 듣는 학생들의 모습입니다. 흩으러짐 없이 학생들모두 말씀을 진지하게 들었습니다.



찬송을 부르면서 기도를 하면서 하나님을 간절하게 찾고 있었습니다.



말씀을 전하시는 선교사님 부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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