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대전도 집회 소식
시카고 대전도 집회 소식
  • 황인경
  • 승인 2004.04.06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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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에서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박목사님을 모시고 대전도 집회를 가졌습니다.


예루살렘에 있는 양문 곁에 베데스다연못 가에 있는 많은 병자들에게 예수님이 은혜를 베풀어 주시려고 찾아갔지만 그래도 소망이 있고 길이 있는 사람은 예수님을 향해 등을 돌리고 있었습니다. 목사님께서 요한 복음 8장 말씀을 통해서 신앙의 길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은혜의 자리에 은혜를 베풀러 오신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많은 소경 절뚝발이와 같은 병자들의 모습을 보여주시면서 은혜를 기다린 것이 아니라 먼저들어가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우리의 잘못된 신앙에 대해서 지적하셨습니다. 38년된 병자처럼 나에 대한 기대가 무너질때 소망이 무너질때 찾아오시는 예수님을 향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값없이 주시는 예수님의 은혜를 누리고 살아갈수 있습니다.
또 하나님의 세계를 이해하지 못하고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참고로 하고 살아가는 우리의 신앙의 모습을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아프리카 사람들이 한국사람들이 1년동안 만드는 된장을 먹는 것을 이해를 못하듯 우리도 하나님의 세계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된장을 먹고 사는게 사실인것처럼 하나님의 세계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실입니다.

요한 복음 6장에 5000명을 먹이는 문제 앞에서 예수님이 계시는데 그것이 우리의 문제인지 예수님의 문제인지 말씀해 주셨습니다. 목사님의 삶속에서 배고플때 찹쌀떡을 주신 하나님 군대에서 장갑을 잃어버렸을때 장갑을 주신 하나님을 말씀해주시면서 예수님이 오셔서 해결되지 않은 것이 아무것도 없고 우리의 삶속에 이런저런 문제 앞에서 우리의 죄의 문제 앞에서 그것은 우리의 문제가 아니고 하나님의 문제인 것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예레미야31장 31절]

하나님은 자식을 사랑하라는 법을 주셔서 일하지 않으시고 사랑하는 마음을 주셔서 자식을 사랑하도록 하셔서 부모가 자식을 키울수 있도록 하셨던 것처럼 우리 마음에도 ‘미워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 하지 말라’ 하는 법을 주시는게 아니라 ‘사랑하는 마음을 주시고, 간음하기 싫은 마음을 주시고 도둑질 하기 싫은 마음을 주시면서 이끄신다고 하셨습니다.

시카고 대전도 집회를 하겠다는 종의 음성을 목사님께서 받으시면서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크고 비밀한 일을 보이리라]고 말씀을 주시고 우리를 기도회로 모이도록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시고 기도하는 동안 하나님께서 응답해주시는것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너무 좋은 예배당을 준비해 두셨고 1주일간 비가 온다고 했었는데 너무 좋은 날씨를 허락해 주셨고 봉사의 손길을 보내주셨고 우리가 광고를 보고 영혼들이 올수 있도록 인도해 달라고 기도했는데 하나님께서 또 광고를 보고 오는 영혼들을 30 여명 허락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또 우리 형제자매님들의 마음에도 자신을 돌보지 않고 복음을 섬기는 마음들을 허락해주시고 마음을 모으시고 살리시는 일들을 하셨습니다. 또 집회가 끝나고 김태호 목사님을 모시고 이틀동안 후속집회를 통해 항상 악할 뿐인 우리 육신에 대해 말씀해주시면서 우리 마음을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 앞으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시카고는 박 목사님을 모시고 대전도 집회를 처음 갖는데 하나님이 준비하시고 하나님이 앞으로 시카고 땅에 크게 역사하실 것을 생각할 때 기대와 소망이 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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