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가루가 되어 한없는 메세지를 전하는 석채화전이 시작되었네요
돌가루가 되어 한없는 메세지를 전하는 석채화전이 시작되었네요
  • 남해완
  • 승인 2004.05.13 0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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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о³°``″청소년육성기금 마련을 위한 석채화 그림 초청전″``°³о☆





      기다리고 기다리던 <김기철화백 석채화 전시회> 개회식


      각기 다른 돌들이지만 부서지고 빻아져서 가루가되면
      아름다운 빛을내는 그림으로 우리에게 이야기한다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날. 오늘은 드디어 순천에서 석채화 전시회가 열리는
      날이다.
      햇살들과 산산한 바람이 우릴 반겨주듯 불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김기철 화백 석채화전 컷팅식이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10시에 치뤄졌다.
      순천시 시장님을 비롯한 각부처기관장님과 700여명되는 많은 분들이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주셔서 함께 하셨다.


      첫날인 오늘 오전부터 많은 대학생들과 시민 여러분들이 오셔서 김기철 화백님의
      작품 설명을 듣고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한 형제님의 깜짝 이벤트로 작은 무대를 즉석으로 만들어 클래식기타
      연주회도 가지며 분위기도 한층 더 무르익는 시간을 가지기도했다.
      김기철 화백님의 삶속에서의 진솔한 간증과 성격이 작품 하나하나에 연결되어
      그 작품에 연결된 복음을 부드럽고도 강하게 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전시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은혜가 되었다.


      예수님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을 만든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오늘 김기철 화백님의 손에 그림의 소재로 잡힌 각종 돌들은 복음을 전하는데
      조금도 부족함이 없었다.
      마치 칼이 의사의 손에 잡히면 사람을 살리는 도구가 되고 강도의 손에 잡히면
      살인을 하는 도구가 되듯 우리가 그러했다.
      오시는 분들 마다 마음에 감동을 받고 돌아가셨고 늦게까지 남으셔서 소감문도
      적어주셨습니다.
      그리고 돌가루로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기념품도 받으면서 기뻐하시는 것을 보게
      되었는데 이 일을 계기로 그분들의 이름이 하나님의 생명책에 하나하나 기록되어
      의에 옷이 입혀지길 바라는 마음이 있다.


      순천에서는 처음으로 갖는 석채화전이지만 이 석채화전을 통해서 도우미들도
      작품설명회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일 앞에 쓰임을 받아 참 감사해했다.


      앞으로도 5월14일까지 계속 되어지는 석채화전 속에 더 많은 분들이 오셔서
      더욱 은혜로운 시간을 갖게되기를 소망한다.
      "내일 이맘때에" 하는 하나님 말씀 속에 이미 순천석채화전이 있고
      그 말씀을 통해 능히 이루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복되게 하실줄 믿는다.

      5월 11일 ~ 14일 오전 10시 부터 오후 9시 까지 열리는 석채화전을 위해
      많은 기도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돌가루가 되어 한없는 메세지를 전하는 석채화전을 보시고
      따끈한 커피와 함께 여유를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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