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채화전 시작이 엊그제 인데 벌써!!-석채화전 순천소식4
석채화전 시작이 엊그제 인데 벌써!!-석채화전 순천소식4
  • 남해완
  • 승인 2004.05.15 0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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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채화 전시회 마지막 날!!

석채화전이 시작된지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석채화전시회 마지막 날이 되었다. 마지막 날이지만 차츰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분들이 오셔서 진지하게 작품설명을 들으시며 밝아지는 것을 보면서 그들을 전시회 가운데로 발걸음을 인도 해주신 하나님을 볼 수 있었다.


아침에는 원어민 교수님께서 오셨는데 그림을 통해 전해지는 복음을 순수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면서 참 기뻤다. 그리고 유치부 아이들도 작품을 이해는 잘 못하지만 선생님을 따라 줄서서 관람하는 것을 보니까 감사했다. 연령에 상관없이 관심을 갖고 찾아오는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처음에는 그냥 전시회 작품들만 관람하고 가는 줄 알고 왔던 여학생도 작품설명을 통해 복음을 접하면서 구원을 받는 좋은 시간들이 되어서 감사했다. 많은 분들-약 600여명-이 계속 찾아 오셔서 화백님의 석채화 작품 설명을 통해 삶 속에서 주님이 이끄신 간증과 성경 속에 담겨 있는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고 이때까지 알지 못한 세계를 향해 마음의 눈을 뜰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물론, IYF에 대해서도 빼놓을 수가 없었다. 작품 하나하나 연결이 되어 있어서 IYF가 어떤 단체인지 자연스럽게 알리는 계기도 되어지고 하나님께서 이번 석채화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연결해 주시고 역사해 주셔서 참 복된 시간이었다.
연이어 발길이 끊이지 않는걸 보면서 예술회관관계자들도 놀라워하며 처음엔 경계하던 사람들도 우리에게 그곳에서 행사가 있으면 ‘그 행사 끝나고 사람들 많이 올테니 준비하고 있으라’며 우리에게 도움의 말도 해주었다.
무엇보다 순천대학생들이 많이 연결되어 교수님들과 동아리연합회회장 등 많은 사람이 와서 관심을 가지며 IYF의 대해서도 알고 갔다.


순간순간 내 생각은 끊임없이 올라왔다. 그중에서도 내가 보기에는 전혀 아닌 것 같고 우릴 핍박하는 사람도 있었다. 처음엔 그 형편들이 보여져 힘이 없었지만 우리들 마음의 “울면서 뿌린 씨앗은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라”라는 말씀을 보이시면서 이제는 우리가 싸워야 할 때며 한 영혼을 위해 눈물을 흘려야 할 때라는 말씀을 들으며 우리들의 마음에 힘이 생겼다. 비록 지금 우리 눈에는 전혀 아닌 것 같지만 복음을 듣게 하신분이 하나님이라면 그 영혼에도 계속해서 일하실거란 마음이 들었다.
폐장시간이 되어 정리하고 있는 와중에도 사람들이 찾아와 아쉬워 하며 ‘일찍올껄.. 보고 싶은데..’하며 많은 사람들이 계속해서 오게 되었다.


하나님이 이 순천 땅에 석채화전을 통해서 구원받는 역사가 계속해서 일어나고 사막에서 목마름의 갈증을 느끼고 괴로워하고 있는 나그네에게 오아시스가 나타나 그 갈증을 해소하고 기쁨을 맞는 것처럼 영혼의 생명이 없어 목말라하고 있는 심령들을 계속해서 붙여주셨고, 그 생명을 얻고 기뻐하며 돌아갔다. 10월 달에 갖게 되어질 팔마체육관 대전도 집회에도 이번 석채화 전에서 복음을 들었던 순천시민들이 많이 연결되어 주님과 연결되는 은혜 입을 것을 믿는다.

이 모든 일들을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리며 김기철 화백님의 마음 속에있는 이 복된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할 수 있는 전시회를 통하여 우리 마음에 소망과 간증을 주신 화백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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