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타코마 단기선교사 김인나 입니다.
5월 10일부터 12일간 저녁마다 기쁜소식 타코마 교회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린우드( Lynnwood)지역에서 최전은 목사님을 강사로 모시고 성경세미나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린우드 지역에 몇 분의 형제. 자매님들이 살고 계시는데 교회에서 멀리 떨어져서 자주오시지 못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이번 성경 세미나를 통해 린우드 지역의 사람들을 초청하여 복음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간 시간마다 하나님께서 말씀을 들을 심령들을 성경세미나 가운데로 보내주셨습니다. 교회 자매님의 구원받지 않은 남편분이 오시고 또 한국에서 기쁜소식선교회에 나가셨던 한 아주머니가 미국에 오셔서 사시다가 얼마전에 린우드로 이사오셔서 집회 소식을 알게 되어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마켓 앞에서 전단지를 받고 오신 아저씨도 계시고 교회 자매님과 연결이 된 아주머니와 그 따님분도 함께 성경세미나에 오시게 되었습니다. 또 타코마 교회 근처에서 가게를 하고 계시는 어떤 청년 분도 교회 자매들과 연결이 되어 린우드에 살고 있는데 이번 성경세미나를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강사 목사님께서 사마리아 여인에 관한 말씀을 하시면서 모두 각자가 추구하는 자신의 남편이 있지만 그것들이 만족이 될 수 있는 남편이 되지 못한다면서 예수님만이 우리의 목마름을 채워 줄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간음 중에 잡힌 여인에 관한 말씀을 하시면서 복음을 전해주셨습니다.
3일간의 짧은 성경세미나라서 목사님께서 충분히 말씀을 다 전하시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도 남지만 이번 성경세미나로 하나님이 영혼들을 보내주셨고 복음까지 들을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이 린우드 지역에 계속해서 복음이 전해지고 성경공부 모임을 가질 수 있게 되길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린우드 지역의 영혼들을 위해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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