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권 목사님은, 우리가 원함은 많지만 능력이 없는 영적 중풍병자임을 지적하시면서 우리의 머리인 예수님과 연결되어 있지 않은 모습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우리가 머리와 연결되어 있을 때는 말씀대로 움직이는 건강한 몸이지겠만 지금까지의 모습은 단지 들은 지식으로 말씀을 튕겨내면서 내가 본 것, 내가 아는 것으로 하나님을 대적하고 있는 병자였습니다.
세미나를 통해서 우리의 믿음에 대해 정확한 진단을 받게 되면서 우리가 말씀을 듣는 사람인지 말씀을 의지하는 사람인지 우리의 위치를 분명하게 해 주셨고, 하나님이 이미 이루어 놓으신 세계를 발견해 가는 영적인 세계에 대한 눈이 뜨게 해 주셨고, 이미 심판 받은 예수님의 반석 위에 서 있는 우리의 모습을 발견하게 해 주셨습니다.
남편의 죽음을 통해 자신의 죄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음을 알게된 안식일교회를 다니시던 한 부인은 전단지의 `죄사함`이라는 문구를 보고 ‘바로 이 세미나다’라는 마음이 들어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죄에 대한 고통 때문에 성경을 여러번 읽고 많은 부분을 알고는 있었지만 그것이 단지 지식에 불과했던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고 이번 집회를 통해 마음에서 하나님을 만나면서 구원도 받고 교회에도 연결되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토요일 결혼식을 앞두고 형제님을 통해 구원을 받은 자매님의 부모님이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면서 어머님이 구원을 받고 교회에 마음을 여는 은혜를 더해주셨습니다.
또한 형제자매님들이 계속해서 그룹교제와 개인 교제를 가지면서 새로운 마음의 힘을 얻고 자신에게서 벗어나 예수님만은 의지하는, 말씀만 조건이 되는 삶에 대한 소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워싱턴을 위해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7-06-13 16:50:51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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