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후속집회 소식
용산 후속집회 소식
  • 오지혜
  • 승인 2004.05.22 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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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0일-14일까지 진행된 잠실대전도집회는, 하나님께서 여호수아를 세워 이스라엘
백성을 이끄셨던 것처럼, 종을 통해 약속을 신실히 준행하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갖게된 후속집회는,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더 없는
감사와 기쁨을 주셨습니다.




본 집회때에 형제, 자매님들의 손에 꾸준히 이끌려온 심령이 적었기 때문에
조여오는 마음만큼 하나님께 은혜를 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성막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를 전해주신 종의 마음을 받아서
이용운 목사님 또한 성막을 주제로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정미란 재매님은 대전도집회 3주전에 여주에 사는 동생을 통해 교회에 연결되어져
복음을 듣고, 대전도집회때는 성막을 통한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면서 복음이 다져졌습니다.
후속집회때는 자매님의 남편도 함께 말씀을 들으면서 구원을 받으시고,
교회앞에 마음을 정하시는 것을 보고 참 감사했습니다.

이불집을 운영하시는 47세된 이미경 아주머니는 친언니가 온 가족들의 돈을 빌려서
도주하여 마음이 무너진 그때에, 장자매님의 손에 이끌려 집회때 구원을 받으시고
후속집회를 참석하면서, 원치 않은 일을 당한 것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게 된 것에
감사해 하면서 피해자로 남아 있는 가족에게 하루 빨리 이 복음이 전해 지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양복점을 운영하시는 김영회 형제님은, 2002년10월 대전도집회때 참석하여 말씀을 들었지만,
워낙 종교심 없이 자신만을 믿고 산 분이어서 결국 복음이 풀리지 안은채 떠나가셨던 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1년 6개월 동안 그 마음에 참 많은 일들을 하셨고, 결국 마음에 둘째 아들처럼
비어돌아 오게 하면서 잠실집회에 참석하여 복음이 마음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후속집회에 말씀을 들으시면서 인생의 사는 목적과 결과가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하면서,
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간증을 하나님께 드리기도 하였습니다.

초이 할머니는 장로교의 권사로 계시는데, 오래전 이웃집에 사는 자매님(일본)을 통해
복음을 접했는데 일본 수양회도 두번이나 초청을 받아 다녀오셨습니다.
권사라는 직분과 교회분리 때문에 애써 복음을 거부하셨지만 근간에 자녀들로 인한
어려움으로 마음이 낮아져 복음이 그 마음에 들려졌습니다. 말씀이 능력이 되어서
그분의 삶도 분리 시키실 것을 소망합니다.

어제는 어느 신사분이 직장에서 전단지를 받아들고서 찾아오셨습니다.
교회에 들어오실때는 경계심 가득한 모습이었는데 그 마음에 복음이 임하고 난뒤에
가실때는 함박웃음을 가득 머금고 가셨습니다.

그외 기성교회 여목사로 시무하는 분이 오시는데 복음앞에 감사함보다
좋은 마음을 담아 가고자 하는 의도가 보이긴 하지만, 계속 참석하는 동안
하나님께서 그 마음을 바꾸실 것에 기대를 해봅니다.

장년 형제님과 오래전부터 지인으로 지내셨던 분들이 오셔서
시종일관 말씀앞에 주목하는 것을 보면서 언젠가 저분들이
교회에 속해질 것을 소망하며 우리들에게 기도의 제목으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번 후속 집회는 무엇보다 형제 자매님들에게 복음앞에
자신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한사람 한사람 바꿔 가시는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창7:9의 하나님이 노아에게 명하신 대로 암수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이셨던것처럼,
종의 약속안으로 심령들을 이끌려들인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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