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IYF입니다.
27일(목)~ 28일(금) 양일에 걸쳐 `한중 교류를 위한 중국어 복음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이번 집회는 저의 학교에 근간에 연결된 중국 유학생들과 그 외 유학생들 또 학생들의 중국어에 대해 관심이 높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저희 학교 모임을 담당하시는 박방원 전도사님이 말씀을 전하시고 현재 IYF에서 중국어 통역을 맡고계신 한영덕 형제님께서 통역을 하셨습니다. 이틀동안 두 시간동안 진행되는 것이어서 전도사님께서는 처음부터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몇몇 새로운 학생들이 찾아와 복음을 들을 수 있는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한 학생은 중국 선교에 관심이 있어서 도움이 될까하고 참석했는데 말씀을 들으면서 복음을 마음에 받아들이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다른 학생들이 복음을 듣고 IYF에 마음을 여는 모습을 볼 수있었습니다.
올해안에 대학가에서 복음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는 목사님의 말씀을 소망하며 또다시 연약한 발걸음이었지만 주님을 믿는 믿음으로 내딛게 되었습니다. 사실 지난 몇 해동안 교내에서 IYF활동을 하면서 `우리학교는 안돼. 다른곳은 다 되더라도 우리학교는 안돼.` 하는 생각에 잡혀있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행사를 통하여 박방원 전도사님께서 힘있게 복음을 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전하는 것이 복음이라면 이것을 우리 주님이 기뻐하시는데 하나님이 일하시면 이 학교역시 불가능하지 않겠다. 약속대로 많은 학생들이 이 IYF에 더하여지겠다`는 소망이 생기는 집회였습니다.
아쉽게도 이번학기는 마무리 되어가지만 보다 많은 학생들이 이번 세계대회를 참석하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고 또 저의 학교에서 보다 힘있게 복음을 전하게 되길 바랍니다. 이번 집회를 통해 복음을 들은 학생들이 세계대회와 IYF에 계속해서 연결될 수 있도록 또 저희 학교에 있는 많은 심령들을 위해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7-06-13 16:58:51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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