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에서 인사드립니다
마이애미에서 인사드립니다
  • 굿뉴스
  • 승인 2004.06.12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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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마이애미입니다. 이곳에 온지 한참된 것 같은데 이제 3주가 지나고 있습니다. 미국에 오기전에 한국에서 하나님께서 마음을 바꿔 주시고 선교비자를 주시면서 작은 믿음이지만 믿음으로 살고자 하는 마음을 주셔서 감사했는데 부족하고 연약한 저를 주님의 날개 아래품어주시며 동일한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주님께 감사함이 있습니다.
현재 타운하우스라는 집을 얻어 1층에서 예배를 드리고 2층은 사택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마이애미는 9.11사태 이후에 임대하는 것이 까다로와져서 입주전 인터뷰를 해야하는 계약조항이 있어서 형편은 계약하려던 집에 들어 가려면 도착한지 3일 이후에나 인터뷰를 하고 다음날에라야 입주가 가능 했는데 주님이 입주자 대표들의 마음을 여셔서 다음날 인터뷰와 동시에 입주를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셨고 교회에 필요한 하나하나를 주님이 도와 주셨습니다.
마이애미는 미국인 John형제와 이미영자매 부부가 이곳에 거주하게되면서 모임이 형성 되었고 올해초 두번에 걸친 집회를 통해 10여명이 참석해서 복음을 들었고 여섯명이 구원을 받고 교회에 연결되어 있고 이요한 모임에서 연결된 부부등 10명의 형제자매와 아직 구원을 받지 않았지만 마음을 열고 있는 한국인 부부가 있습니다.
형제자매들과 교제하면서 부족한 우리를 향해 맘을 열고 자신들의 마음에 있는 이야기를 하게 하셔서 짧은 시간에 마음을 나누게 하시는 주님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목사님의 마음에 있는 열방을 네 유업으로 주리라는 말씀이 이곳 마이애미에서 일하고 계시고 목격케 하시는 주님께 감사함이 있습니다
6월7일부터는 템파교회에서 집회가 있었습니다. 미국에 도착해 얼마 안되어 템파집회 강사가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들었을때 많은 부담이 되어는데 요한복음 11장11절의 "우리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라는 말씀이 이곳 템파에서도 동일하게 일하고 계심을 보게 하셨습니다. 말씀을 전하면서 많이 헤멨는데 주님이 은혜를 베푸셔서 우리교회를 이단이라고 핍박하던 조동준씨 가족을 첫날부터 보내주셔서 교제케 하시고 가족 3명을 구원하셨는데 너무 감사했고 10여명의 새로운 분들을 보내주셔서 말씀을 듣게 하셨습니다.
마이애미에서도 이본(Ybonne)이라고 하는 부인이 희귀한 불치병에 걸려 고통가운데 있었는데 연결시켜 주셔서 집회에 참석 했습니다. 아직 구원을 받지 못했지만 하나님이 우리에게 붙이셨고 구원하시겠다는 마음이 있습니다. 교회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다음에 또 소식전하겠습니다. 안녕히계십시요!


※ 기쁜소식 마이애미 교회 연락처 ※

☎ : 1-786-464-1214
주소: 9942 NW 41st STREET MIAMI FL 33178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7-06-13 17:01:51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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