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났네, 경사났어. 거제도는...
경사났네, 경사났어. 거제도는...
  • 김성환
  • 승인 2004.06.18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사 났네. 경사 났어. 거제도는...

라합이 정탐꾼을 영접하고 숨겨 주었을 때 라합과 라합의 가족과 친척들. 그리고 라합에게 속한 모든 이들이 생명을 얻는 복을 입었습니다.
오늘 박목사님이 거제 땅을 밟으시면서 말할 수 없는 큰 복을 당신의 교회에 허락 하셨습니다.


거제중앙교회의 헌당 예배 때 잠깐 오셔서 교제 해 주시고 거의 7년 만에 박목사님이 거제에 오신 것입니다.
거제도가 남해안의 끝자락에 있어서인지 종이 한 번 들르시는 것이 쉽지 않은데 거제구역이 은혜를 입었습니다.


골조에 세멘 벽돌 작업만 된 2층 예배당에서 얇은 방습 매트만 깔고 예배를 드렸는데 예배장소가 퍽 이색적이었습니다.(사진 참조)
목사님과 선교학생들 그리고 인근의 사역자님들이 모두 오셨는데 가까이에서 듣기 어려운 리오몬따냐의 노래도 듣고 (새타령이 아주 인상 깊었음) 이어 목사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창세기 37장을 통해 요셉이 세상 사람이 가지지 못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고 세상이 결코 알 수 없는 새로운 세계로 이끌림을 받고 있는 것처럼 구원받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성령이 하나님의 세계로 이끌어 가신다고 하셨습니다.
‘요셉에게 꿈을 주시고. 애굽에 팔리게 하시고 하필이면 시위대장이 사게 하고 시위대장의 처의 모함을 받았을 때 다리를 부러뜨리지 않고 감옥에 가두고 그 곳에서 술 맡은 관원장을 만나게 하고.... ’
우린 그냥 하루하루 사는 것 같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님이 우릴 이끌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그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사는 게 천은 보다 귀하고 예수님의 마음을 따라 살 때 하나님은 우릴 축복해 주실 수밖에 없다고 하셨습니다.


한창 짓고 있는 옥포 예배당에서 하나님은 종을 통해 이 예배당이 얼마 되지 않아 좁게 되어 더욱 큰 예배당을 짓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또 거제에 있는 조선소에 학교에 병원에 시장에 많은 영혼이 구원받아 어디를 가도 구원받은 사람을 쉽게 만날 수 있게 될 거라는 약속도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거제 땅을 말씀으로 덮으시고 형제 자매들의 마음에 소망의 깃발을 꽂으셨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은 다음 목적지를 향해 출발하였습니다

박목사님! 거제 옥포 헌당 예배 때 오세요~~~.


☞관련사진보기
-----------------------------------

경남 인터넷선교부-거제 조미경 기자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7-06-13 17:04:39 게시판에서 이동 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