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9월 13일 - 세미나 첫날
[전주]9월 13일 - 세미나 첫날
  • 신석진
  • 승인 2004.09.14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월 13일.
주님이 준비하신 잔칫날이 시작되었다.

오늘 오전에는 세미나를 하지 않았는데 20여명이 와서 짧게는 30분 길게는 2시간가량 신앙 상담을 나누고 돌아갔다. 저녁 첫 시간에는 리오몬다냐 그룹이 참석자들에게 찬송을 들려주므로 시작했다. 여성 중창과 합창을 들었는데 세미나를 위해 전주의 형제자매들로 구성되었고 많은 박수를 받았다.

"복음을 위해 살고 주님과 함께 하는 동안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를 입습니다. 하나님의 상은 열심히 하나님을 위해 사는 자가 아니고 은혜를 입는 자가 하나님의 상을 얻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드린 사람 중에 편안하지 않은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또 하나님의 마음을 거부하는 사람 중에 잘되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 내일 저녁까지 나발을 통해 우리 어둠과 아비가일을 통해 주님을 나타내주는가 하는 말씀을 전하려고 합니다. 이제 육체를 쫓는 데서 등을 돌려야 하고 그리스도를 쫓는 마음의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특히 IYF세계대회를 통해 은혜를 입었던 가나 아크라의 에드윈의 간증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주님의 은혜로 이끌어 갔다. 에드윈은 영국에 가는 치료 받는 것을 포기하고 한국의 세계대회에 참석해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로 거의 실명상태의 두 눈이 밝은 눈으로 하나님의 소망을 얻었다. 정말 그렇다. 그는 눈을 치료받기 위해 아무 노력도 하지 않았다. 오로지 은혜만을 입어 그는 나음을 얻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무언가 잘 하고 내 자신을 믿고 사는 것에서 벗어나 온전한 은혜를 입어야 하는 것이다. 그만 생각하면 하나님의 온전한 은혜만 보인다.

문화회관 1층은 가득 찼다. 아쉽다면 2층 좌석이다. 2층은 좌석이 많이 비워져있다. 내일은 1층뿐만 아니라 2층에도 가득 차길 기도드린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7-06-13 17:22:16 게시판에서 이동 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