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대전도집회] "오라" 부르시는 주님 - 2
[전주 대전도집회] "오라" 부르시는 주님 - 2
  • 신석진
  • 승인 2004.09.15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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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25장에 있는 나발과 아비가일에 관한 말씀을 전하시는 강사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복음을 심령들에게 전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귀한 마음이 가득 배어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말씀을 듣는 사람들의 표정이 참으로 진지해 보였다.
성경을 듣는 중에 사람들은 목사님의 마음과 하나가 되어가고 있었다. 처음엔 그저 세미나에 참석해서 말씀을 들으러 온 마음이었는데, 그게 아니었다면서 부끄럼 없이 손을 들고 단에 올라서는 어느 청년의 고백에서도 마음과 마음이 연결되는 집회임을 부인할 수 없었다.

여대생인 어느 아가씨도 말씀이 이해가 된다면서 상담시간에도 말씀을 계속 듣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과 성경을 겉으로만 알고 있던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그리스도의 구속으로 말미암는 은혜의 복음이 듣는 이들의 마음을 믿음의 세계 안으로 능히 이끌고 있었다.

솔로몬의 재판에서 나타나는 귀한 마음의 세계. 하나님의 말씀과 상관없이 자신의 열심과 수고를 의지하며 살아온 죄악 된 세계에서 돌이켰던 베드로. 더 이상 육체와 죄에 얽매여 있을 수 없는 우리의 모습을 정확히 그려내시는 종의 말씀 앞에 많은 심령들이 마음의 무릎을 꿇고 긍휼을 구하였다.

어제 저녁 오전시간에도 많은 이들이 구원을 받았다.
할렐루야 오늘 밤을 넘기기 전에 많은 이들이 하나님의 구속의 은혜를 찬양할 줄 믿는다. 죄에서도 벗어나는 귀한 집회이지만 육체의 질고로 마음이 죽어있던 많은 분들이 말씀 속에 소망을 얻고 종에게 기도를 부탁하는 모습도 아름다웠다.
많은 사람들이 죄의 종에서 의의 종으로 거듭나기를 강하게 원하시는 성령께서 오늘밤 많은 이들의 마음에 참된 변화와 복을 선물하실 것이다. -남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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