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브온극단공연]/조성화목사-목포성경세미나,첫째날말씀
[기브온극단공연]/조성화목사-목포성경세미나,첫째날말씀
  • 정대영
  • 승인 2004.09.15 0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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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27:9-19
너는 성막의 뜰을 만들 찌니.............성막에서 쓰는 모든 기구와 그 말뚝과 뜰의 포장 말뚝을 다 놋으로 할 찌니라.

[대구 경북대 집회 때 진행하는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분명 경북대 다니는 학생형제가 서면으로 계약까지 학교 측과 했다고 했는데 학교 측에서는 그런 계약을 한적 없다고 하면서 절대로 집회장소를 빌려 줄 수 없다고 하는 거예요. 플래카드, 전단지 까지 다 준비해놓았는데 이제 와서 안 된다고 하니 우리도 어쩔 수 없어 막무가내로 밀고 나갔죠. 근데 나중에 보니 그 학생형제가 가짜 대학생이었던 거예요.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기가 경북대 경영학과를 다닌다고 해버려서 지금까지 가짜 대학생 노릇을 했다고 했지만 참 황당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집회를 하게 하셨고 집회를 통해 많은 대학생들이 은혜를 입었습니다. 여러분들 중에서도 교회를 다니는 분이 많이 계실 텐데 분명 여기에도 가짜가 있을 겁니다. 가짜대학생이 아무리 진짜 대학생처럼 학교를 열심히 다니고 공부를 한다고 할 찌라도 결국은 가짜 인 것처럼 아무리 하나님을 열심히 믿고 신앙생활을 한다고 할 찌라도 결국은 가짜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학생이 가짜라는 게 드러나면 그 뿐이지만 우리가 하나님 앞에 가짜라는 게 드러나는 그 때는 영원한 불못 이라는 것입니다. 한 주간 성막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은데요. 성막은 광야 40년 세월동안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한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만든 공간입니다. 성막의 모형은 바로 예수그리스도의 그림자인데 매우 세밀하게 만들어져 규격 모형 재료까지 하나님의 놀라우신 성품이 담겨져 있습니다. 성막도 외형만 보면 아주 볼품이 없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세마포 흰 천 으로 쳐놓은 천막 밖에 안보이다가 안에 들어가야 번제단, 물뚜멍, 지성소.......에서 금을 볼 수 있죠. 사람들은 외형적인 예수님을 많이 보지만 그 안의 찬란한 주님의 세계를 맛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겉은 볼품없는 베들레헴 촌사람으로 보이지만 외형을 넘어 그 속의 모습을 보기 시작하면 그 안에는 죄에서 벗어나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큰 능력을 맛 볼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IYF세계대회때 어떤 여학생이 있었는데 이 여학생은 말씀은 그냥 듣겠는데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가장 부담스러워 했어요. 하지만 마음을 서로 나누게 되면서 그 여학생은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이렇게 좋은 줄을 몰랐다고 했어요. 성막안의 세계가 바로 사람들의 마음을 서로 나누는 것인데 이것이 바로 진정한 행복인 것 입니다. 하지만 세상에서는 마음을 나눈다는 것이 참 힘이 드는데 예수님의 세계는 마음을 나누는 세계라는 것이죠. 주님과 마음이 만난 사람은 질병과 고통에서 벗어났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과 만나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도 마음을 열고 주님의 마음을 만나면 여러분의 가장 귀하고 복된 세계로 옮겨질 것입니다.]

며칠 동안 계속 비가 내리고 오늘 아침까지 비가 내려서 우리들 마음에 기도가 되었는데 IYF때 날씨를 주관하셨던 하나님께서 이번 집회까지도 은혜를 입혀 주시길 기도가 되었습니다. 근데 오후쯤 되니깐 비가 그 치게 되면서 집회 장소에 한분 두 분 오시기 시작했습니다. 메마른 땅에 비가 내려 촉촉이 젖듯이 형제자매님 들의 손에 이끌리어 오시는 처음 오신 분들의 메마른 마음에 말씀으로 젖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계속되어지는 집회기간동안 형제자매님들의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7-06-13 17:23:18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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