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조선대학교에서 김기철 장로님을 모시고 석채화전을 갖게 되었습니다.
댄스로도, 음악으로도, 또 그림으로도... 하나님은 무엇이든지 복음을 전하는 통로로 사용하신다는 마음이 듭니다.
이번 석채화전을 통해 많은 분들이 석채화속에 그려진 주님의 마음을 접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고, 많은 분들에게 복음이 전해질 것에 기대가 되어집니다.
김기철 장로님 석채화전을 위해 기도 많이 해주시길 바랍니다.

예술은 현실과 다른 순전함과 쉼이 있고 기쁨과 평안을 주며 진정한 진리와 선이 있는세계가 있음을
알려주는 계시이기도 합니다.
말씀속에 살아계신 주님을 섬기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 사랑을 입으면서 고백적 조화와 빛의 세계를
함께 나누고자 전시회를 마련했습니다.
삶속에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소명의 날들이 빛어낸 결실들을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돌가루가 뿌려져 형상을 가지게 되어 메시지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 형상을 통해 창조주의 선물인 미의 세계를
즐길 뿐 아니라 그것에 담긴 메세지를 통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여러분 마음에 맺히기를 소원하며
전시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04년 어느날 김기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