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교회 창립예배
경기도 광주교회 창립예배
  • 엄인숙
  • 승인 2004.10.06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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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 광주교회 창립예배

기쁜소식광주교회 창립예배가 ‘04.9.9(목) 저녁 서울지역 사역자님들과 형제자매들이 모인 가운데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교회에서 있었습니다. 개척된 지 11개월만에 가진 뒤늦은 창립예배였지만 종의 말씀과 리오몬따냐의 찬양을 들으면서 하나님의 은혜와 소망에 푹 젖을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문민용 목사님은 고린도후서 3장9절 “정죄의 직분도 영광이 있은즉 의의 직분은 영광이 더욱 넘치리라“ 말씀과 열왕기상 17장 ”사르밧과부“에 대한 말씀을 통해서 ”믿음의 신앙생활“에 대하여 가르쳐 주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내 열심과 의지로 사역을 하고 신앙을 하니까 몇 년이 지나고 영혼이 붙지 않고 열매가 없다고 지적하시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정죄의 직분“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사역자들이 이론과 지식, 그리고 내 옳은 소리를 전할 때 형제재매들이 교회 안에서 쉬지 못하고 마음이 죽어 교회를 떠나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교회 안에서 인간이 일하는 것과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은 모양은 비슷할지 몰라도 시간이 지나면 사망의 역사와 생명의 역사로 확연히 구분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이제부터는 이론과 지식이 아닌 오홀리압과 브살렐처럼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 사역을 하고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의의 직분“은 이론과 성경지식을 전하는 것이 아니고 앞선 종으로부터 전달되는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 그대로 전달할 때 38년된 병자가 일어나는 것처럼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고 영혼을 살리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박목사님으로부터 흘러오는 하나님의 능력을 전달받아 그 마음을 먹고사는 사람은 전부 변화를 받고 은혜를 입는다고 하셨습니다. 이론과 지식을 가지고 사단의 권세 아래 있는 영혼을 얻는 시대는 지나갔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만이 사람을 바꾸고 변화시킬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내 열심보다는 내가 하는 일이 마음 안에서 망해 버려 내가 해서는 안된다는 결론이 나야 주를 믿는 믿음이 형성된다고 하셨습니다. 영혼은 내 열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 안에 있으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흘러 받는데 초점을 맞춰야 영혼을 얻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마음이 우리 마음에 흐를 때 우리가 까다롭고 부담스러운 일을 할 수 있게 되고 까다로운 사람에게도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주님께 속해 주님의 마음을 흘러 받아 전달해줄 때 주님의 역사를 경험하게 되고, 우리 지혜가 아닌 주님 안에 있는 지혜가 영혼을 얻게 해준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마음으로는 안 되지만 주님의 마음이 흘러 들어오면 사람을 섬기고 상대방의 유익을 구하게 되며 주님의 마음이 전달되어 영혼들을 치유하고 마음을 열게 하여 결국에는 그 영혼을 얻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의의 직분은 가진 자만이 주님의 능력으로 정죄의 직분을 가진 자를 깨뜨릴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유대교회가 바울을 부수려 한 것은 그가 가진 하나님의 능력이 두려웠기 때문이며, 세상교회가 박목사님을 두려워하고 이단시 하는 것도 그들이 갖지 않은 하나님의 능력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강준길 전도사도 인간의 열심과 의지를 버리고 오홀리압과 바울처럼 주님께 속해 그 마음을 흘러 받아서 사역을 하면 광주 땅에 죽어가는 수많은 심령들을 얻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열왕기상 17장의 사르밧과부와 같이 믿음을 가지고 나갈 때 하나님이 역사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사르밧과부가 생명과 같은 떡을 엘리야에게 드릴 수 있었던 것은 그로 인해 하나님이 복을 주시겠다는 확실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며, 오늘날에도 그와 같이 믿음을 가진 사람만이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문목사님도 믿음 하나로 30만원이라는 적은 물질로 교회건축(목포)을 시작했을 때 믿음대로 하나님이 일하셔서 교회를 다 짓고도 5억원이라는 큰 물질이 남는 역사를 경험했다 하시면서 형제자매들도 이런 역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믿음가운데로 인도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사단은 교회, 종,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갖지 못하게 하여 두려움에 빠지게 하지만 강남교회 건축과정에서 보는 것과 같이 우리가 믿음으로 나가니까 하나님이 건물을 완성시키는 것을 볼 수 있었다고 하시면서, 빈 통을 채우실 수 있는 분은 하나님뿐임을 깨닫고 그 분만을 믿는 믿음으로 나간다면 광주교회가 큰 은혜를 입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10시까지 계속된 종의 믿음의 말씀을 들으면서 신앙은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며 주를 믿는 믿음만이 하나님의 역사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되새기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떡과 음료를 겻들인 교제시간도 참 은혜롭고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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