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인도는 뜨거운 복음의 전도집회 중입니다.”
“지금 인도는 뜨거운 복음의 전도집회 중입니다.”
  • 안윤지
  • 승인 2004.10.20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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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인도는 뜨거운 복음의 전도집회 중입니다.”

“지금 여기 계시는 분들 정말 구원 받은 분들 맞습니까?”라는 질문을 던지시면서 이번 2004년 인도 정기집회 강사이신 송경호 목사님께서 말씀을 시작하셨습니다.
한국에서 오신 한국인 선교사님에게 복음을 듣고, 인도분들이 구원받았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인종에 상관없이 그렇게 큰 능력이 있다고 하시며 인도에 오신 소감을 말씀하셨습니다.


“두리안이라는 과일은 처음에 먹을 때는 냄새 때문에 먹기가 싫지만, 대하면 대할수록 냄새는 작아지고, 맛은 점점 커집니다. 제가 예수님을 처음 만날 때도 그것과 같았습니다.”
두리안 이야기를 예로 드시며 목사님께서는 예수님을 만났던 간증과 함께 사무엘상 12장에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그들을 이끌어내신 하나님을 잊은 부분에 대해서 오전에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부족함이 없게 모든 것을 주셨는데, 사단이 우리에게 부족함을 느끼게 해서 이제껏 자신을 지켜오신 하나님을 잊은 채 사람들은 자기들의 왕을 구하는 것이 하나님께 죄악이 되었습니다. “
오전에 이어 저녁에도 사무엘상 12장의 말씀을 전해주시면서 하나님을 불신하고 자기들의 방법을 쫓아가는 인생들의 죄악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델리를 처음으로 시작된 이번 인도의 정기 집회 첫날인 오늘 하나님께서 한국의 전도팀도 보내주시고, 힌두교도가 90%가 넘는 인도에서 20명이나 되는 새로운 영혼을 보내주셨습니다.


9월초부터 정기집회를 위한 간이집회와 비디오 집회, north 캠퍼스 집회를 열면서 그 동안 교회와 마음이 멀었던 형제자매들이 마음이 되살아나고, 여러 새로운 영혼들이 구원을 받고 교회에 더해지게 되었습니다. 한달전부터 매일 기도회 모임을 가지며 형제자매들의 마음을 모으고 처음으로 시도한 가판전도를 통해서 죄사함 책도 팔고, 소책자도 돌리면서 특히 청년들의 마음이 교회와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이번 정기집회를 손꼽아 기다린 델리 교회 형제자매들은 이번 집회기간 동안 교회에서 수양회를 겸하여 같이 생활하고, 교제를 하는 은혜로운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8월말 하나님께서 전보다 3배정도 더 큰 예배당으로 옮기게 하셔서 이번 정기집회를 통해서 하나님이 새로운 형제 자매님들을 더 많이 교회에 더하실 것을 생각할 때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이번 인도의 한국전도팀과 함께하는 정기집회는 델리를 시작으로 오리사 , 마드라스 봄베이 순서로 진행됩니다. 한국교회 형제자매님들의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계속 소식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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