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에서 양인식 목사님을 모시고 가진 집회
칠레에서 양인식 목사님을 모시고 가진 집회
  • 남은주
  • 승인 2004.10.23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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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칠레에서는 10월 16일부터 19일 까지 남 울산에서 시무하시는 양인식 목사님을 모시고 집회를 가졌습니다.
창세기30장 24절 “그 이름을 요셉이라하니 여호와는 다시 다른 아들을 내게 더하시기를 원하노라 함이었더라”
집회를 앞두고 하나님 앞에 칠레 심령들을 두고 무릎을 꿇어야 할 일이 많았습니다.
형제자매님들과 함께 전단지를 뿌리며 심령들을 초청했지만, 오직 하나님께서
은혜를 입혀주셔야만 했습니다.
많은 형편들이 우리 앞에 있었지만, 우리에게 요셉을 허락해주시겠다는 믿음으로 집회에 대해 소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집회를 통해 연결되어 구원받은 형제자매님들이 교회와 함께 마음을 쏟는 것을 보면서, 이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셉을 주셨고, 부족한 것이 없이 더함을 주셨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이 이 집회 앞에 어떤 더함을 주실지 기대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이번 집회 때 양목사님께서 능력 없는 내 생각과 힘을 내려놓고 말씀을 의지할 때 예수님을 만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베데스다 연못가의 많은 병자들이 자기를 믿는 믿음으로 예수님을 만나지 못했지만, 38년된 병자는 자기를 의지할 것이 아무것도 없어서 예수님을 만날 수 밖에 없었고, 예수님의 말씀이 38년동안 일어날 수 없었던 그를 일으켰습니다.
베데스다 연못가의 많은 병자들처럼 자기를 의지하고, 율법을 지켜 구원을 받으려는 칠레 심령들의 마음속에 율법의 행위로가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만이 길인 것을 발견하게 하셨습니다.

이번 집회 때, 형제자매님들의 손에 이끌려 새로운 심령들이 초청되는 복된 시간을 가졌습니다. 후아나 자매님의 친구 되시는 베로니까 자매님이 구원을 받으셨고, 미국,중국, 한국,일본에 다니는 상선에서 일 하시는 글로리아자매님 남편 빠뜨리시오는 말씀을 들으면서, 자기의 생각과 부딪치기도 했지만 예수님의 보혈이 그분의 마음을 바꾸어 구원해주셨습니다.



또 헤라르도형제와 함께 복음을 들었던 로드리고 형제가 헤라르도 손에 이끌려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고, 헤라르도 형제의 또 다른 친구 안드레아도 말씀을 듣고 교회와 연결이 되었습니다. 레나모친님의 딸 마리앙헬리까 또한 집회에 참석하는 시간을 가지며 마음을 열었고 그 외에도 복음을 듣고도 교회에 잘 나오지 않던 빠뜨리시아 도 집회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집회때는 형제자매님들의 손에 이끌려 온 심령들을 볼 때, 하나님 앞에 감사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마지막 날 오전에는, 자매님들의 짤막한 간증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레나 모친님께서는 이번 집회가 하나님 앞에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하시면서 우리 가족들이 구원을 받을 만한 때와 기한을 주실 거라는 소망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복음을 우리에게 전해주셔서 목사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셨습니다.
그리고 비올레따 자매님은 일반 교회의 목사 부인이었습니다.
일반 교회 목사부인으로 살면서, 말씀을 몰라 고통할 수 밖에 없었는데, 우리 교회 말씀을 들으면서 구원을 받고, 많은 것을 배웠다고 감사해 했습니다.
이번 집회 때 나오미가 룻을 붙좇았던 것처럼 교회와 종을 붙좇으면 복이 위에서부터 나온다고 교회와 종과 함께 하라고 하신 그 말씀이 형제자매님들의 마음과 우리마음속에 세워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이번 집회를 통해 우리마음에 요셉을 더하신 것을 볼 때 우리마음에 한없는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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