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틀을 깨는 성경 세미나 - 함안은혜교회 집회소식-
생각의 틀을 깨는 성경 세미나 - 함안은혜교회 집회소식-
  • 김성환
  • 승인 2004.11.05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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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땅엔 지금 생각의 틀을 깨는 일들이 한창 진행중이다. 우선은 형제 자매님들의 집회는 항상 월요일 부터 금요일 까지라는 생각의 공식을 깨뜨리는 중이고 더없이 복음앞에 심령들의 마음을 깨뜨리는 소리도 한창 진행중이다.
이틀간의 집회가 시작된 이 곳 함안은혜교회는 하나님 말씀의 역사속에서 깊은 가을을 맞이하고 있다.



온 몸에 중풍이 걸려 거동이 불편한 자를 예수님께 나아가면 은혜를 입겠다는 마음에 그 동료들이 예수님 앞에 나아가고자 하는 믿음의 세계를 말씀하고 계신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머문 자리지만 중풍병에 걸린 친구를 예수님 앞에만 나아간다면 낫겠다는 그 믿음이 많은 무리들도 그들에겐 문제가 되지않았다.

중풍병 든 친구를 침상채로 지붕을 뜯어서 내릴 생각은 어떻게 했을까? 도저히 인간적인 생각에서는 무모하게 보여질지 모르지만 그 친구들에게 있어서는 그 무모한 생각이 주님앞으로 나아가는 간절함과 동시에 아무런 문제가 되지않으며 오히려 그들을 주님앞에 나아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너무나 놀라운 것은 침상채로 내리게 되었을 때 예수님께 하신 말씀이다.

`소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이게 과연 사람에게서 나올 수 있는 이야기인가? 사람의 지혜나 열심으로는 도저히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중풍병든 자와 맞지않는 이야기이다.
옆에있는 서기관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답답하다. 어떻게 예수님의 말씀의 그들의 지혜와 생각으로 받을 수 있다는 말인가.
서기관들의 마음을 아시는 주님은 더 답답하시다. 그래서 그들에게 말씀하신다.

`중풍병자에게 네 죄 사람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는 말이 어느 것이 쉽겠느냐`

라고 반문하시며 온 몸에 중풍병든 자에게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라고 말씀이 떨어지자마자 걷지도 못하고, 움직이지 못하는 중풍병든 자가 일어나서 벌떡 걸어가는 것이 아닌가. 그것도 모라자서 침상까지 들고가다니...
서기관들 입이 쫘악~ 째진다. 물리치료도 하지않고 말씀 한마디에 모든 상황이 종료 되었다.

예수님의 말씀을 받을 수 밖에 없었든 중풍병든 자와 서기관들과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무엇일까?

본 기자는 말씀속에 나타나 있는 하나님의 은혜를 분명히 보았다. 생각과 방법이 무너진 중풍병자는 예수님의 말씀은 그대로 받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항상 옳다고 생각한 서기관들은 예수님의 말씀이 지금까지 살아온 서기관들의 주관과 생각, 양심이 도저히 그 말씀을 받을 수 없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에게 나타나는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감격되지 않는가?...

신앙을 하는 우리도 얼마나 말씀앞에 나의 옳은 방법과 생각이 앞서지 않는가...
신앙을 깨닫는 것이 아니라 흘러 받는다는 것을 오늘 말씀을 통해서 너무나 선명하게 보여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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