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기브온 인형극단 공연 둘쨋날 - 복음과 연결되어
♠거제 기브온 인형극단 공연 둘쨋날 - 복음과 연결되어
  • 조미경
  • 승인 2004.11.19 0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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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쨋 날 공연 .

어제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인형극장에 몰려왔다. 어제 오신 분도 있고 오늘 처음 오신 분도 많아 자리가 부족할 정도였다. 집회 때와는 달리 다양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소개할 수 있었습니다.



▶홍창배 (주일학교 부장): 인형극 집회를 유치하고 공연이 진행되는 것을 보면서 많은 은혜를 입었습니다. 거제지역 특성상 인형극은 사람들의 관심 밖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거제에도 인형극단이 하나 있는데 수준도 낮고 활동도 날로 없어지는 추세이기에 선교회안에서만 하는 기브온 인형극단이 일반인들을 상대로 공연을 한다면 사람들이 별로 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너무 많은 사람들이 문의하고 줄을 서서 공연을 기다리는 것을 보면서 놀랐습니다. 이번 공연으로 인해 인형극에 대한 제 생각이 바뀌는 계기가 되었고 종들의 기도속에 거제도가 복을 받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관객 (남자): 저는 교회를 다니는 사람인데 ‘세 나무의 꿈’을 보면서 이 이야기가 저렇게 성경과 연결이 되는구나 싶어 놀랐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우리 아이들과 내일 다시 공연을 보러 오려 합니다.

▶관객 (여자): 인형극이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형광인형이 등장했을 때 어떻게 저런 모양의 인형이 나올 수 있을까 싶어 신기했습니다.

▶어린이 관객 ; 저는요. 검정 고무신이 너무 웃기고 재미있었어요.





공연준비를 할 때 청소년지도사라는 분이 찾아 왔는데 자기들이 다음 주에 수능을 마친 대학생을 위한 페스티발 행사를 이 곳 청소년 수련관에서 하는데 우리가 만든 풍선아트를 빌려 달라고 해서 빌려 주기로 하고 그 행사에 IYF사진전을 같이 하기로 했습니다.
하나님이 예비 대학생들에게 IYF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공연장을 청소하는 아주머니는 교회를 2년 동안 다니며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하는데 신앙이 안된다며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1’을 가지고 가고 한 어머니는 교회를 다니고 신앙을 하는데 죄를 없애준 하나님이 아닌 죄를 없애기 위해 하나님을 믿는 사람인 부분에 교제가 되었습니다.




오전 시간에는 인형극 자원자 모임을 잠깐 가졌는데 인형극 단원들의 복음앞에 사는 간증도 듣고 인형소품 만드는 과정도 배울 수 있어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이 많아 다소 소란한감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분들이 인형극과 말씀에 관심이 많았고 인형극 후에 있는 사진촬영시간과 예쁜 풍선 만들어 주는 시간은 여러 부모님들과 직접 교제하며 다음 공연과 연결해 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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