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지않는 브라질복음의 축제속으로
식지않는 브라질복음의 축제속으로
  • 하수영
  • 승인 2005.04.18 2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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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브라질 땅을 밟고 브라질을 보았을 때
복음이 살아 꿈틀거리면서 소망을 꽃피우고 있구나!! 라는 마음에 뜨거웠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브라질 땅에는 복음이 꿈틀거리지 않습니다~!!

마치 열왕기하 6장 17절에
<기도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원컨대 저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사환의 눈을 여시매 저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이제 열린 눈으로 보이는 브라질은 복음이 용트림을 치는 것이 보입니다."




포르투칼어로 복음을 전하는 김범섭 목사님~!!

4월 5일 밤 12시 비행기를 타시고 떠나시는 박목사님과 일행을 볼때에 이제 집회가 끝난건가
라는 마음도 올라왔지만 그날 부터 지금까지 내 생각의 담이 너무 행복한 소리를 내면서 무너집니다.
박목사님 집회가 끝나고 파라과이 김진환 선교사님을 모시고 후속집회를 가지고
계속해서 많은 영혼이 연결되어서 다시 한번 김범섭목사님의 요한복음강해를 했습니다.
이번 집회를 통해서 연결된 브라질형제, 자매님들이 양손에 친구들과 가족의 손을 잡고 교회를 방문하고
집회에 참석하는 것을 볼때 너무 행복했습니다.
지금 상파울로교회엔 몇 가정이나 교회에 연결되었는지 잘 모를 정도로 많이 있습니다.



주일예배가 마치고 교재를 하는 모습입니다 *^^*

요한복음강해가 끝나고 얼마 전부터 오늘은 이곳 내일은 저곳 하면서
이번에 복음을 들은 집들을 찾아가서 복음을 전합니다.
첫날에는 3명의 새로운 분들이 오시고 둘째 날에는 7분이 오셔서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셋째 날인 어제 비비아니 자매님 집에서 가진 시간은 세워보질 못해서 얼마나
새로운 분이 오셨는지 모르겠습니다. ^^*



이곳 저곳 성경공부를 하는 장면 *^^*

교회예배당을 보면 보통나무의자가 있고 집회 때에나 쓰는 파란 의자들이 많이 쌓여있습니다.
모임을 가지기 전에 "구원 받을 많은 사람들을 위해 항상 자리를 예비하여 두자"면서
항상 저 의자에 앉을 많을 미래의 형제 자매를 보면서 소망을 가지시던 목사님을 생각하며 그 의자를 나란하게 배치해두었습니다. 오늘 문득 주일 예배 때 파란의자 가득히 차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한인이 1000명이 되는 교회 브라질5000개의 도시에 교회가 세워질 때 기둥이 될 교회~!!
박목사님에게 받은 우리들의 약속입니다.
이런 박목사님의 마음을 받아 이제 브라질에 라디오방송국을 세웁니다.
수많은 한인들과 브라질사람이 들어와 예배를 볼 수 있는 아주 큰 교회도 지을 것입니다.
박목사님이 다녀가신 브라질은 많은 것이 변하여 버렸고
또 우리들 마음에서부터 변하여 버린 것이 너무 많습니다.
박목사님이 브라질을 떠나셨지만 그 동안 하셨던 말씀과
소망들이 우리들 마음속에서 뜨겁게 살아서 일을 합니다.
이제 우리는 한달란트 받은자처럼 쉬는 것이 아니라 곧바로 장사를 시작할 것입니다.
여러분 좁은 한국에서 살지 말고 넓은 브라질에 와서 복음 전하세요~!!
그게 여러분들이 복되게 사는 방법일 것입니다.~!!
*^^*



[In to the blasil]
* >브라질로들어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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