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아프리카 전도여행....
서부아프리카 전도여행....
  • 김윤정
  • 승인 2005.04.2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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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말로만 듣던곳을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고왔다. 아프리카전도여행에 마음을 정하는것부터 떠나는 순간,또아프리카 일정속에 하나님은 내생각을 깨트리고 은혜속
에 머물수 밖에 없는시간들을 허락하셨다. 내인생에 있어 아프리카 전도여행은 잊을수없는 마음에 쉼표로 남을것이다. 왜냐하면 ..그곳에서의 시간들은 내가아닌 주님이 일하신 또하나의 흔적이기때문이다. 나이지리아 비자를 받지못해9명의 우리일행은 양천교회에서 3일을 머물수밖에 없었다
3일동안 머물면서 하나님은 우리들의 마음을 낯추셨다.
잠언19장21절`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은 완전히 서리라
목사님이 전해주시는 말씀은 우리들의 마음을 주님의뜻 가운데로 온전히 옮겨주었다. 4월6일 우리는 2시독일 루트행 비행기에 올랐다.그많던!짐을 붙일때에도 하나님이 주신
간증이 너무많다.여하튼 12시간 독일까지 가는 비행기 안에서 우리 일행은 하나님이 준비하신 길이 너무 복된것들을 이야기하며 웃음꽃을 피웠다.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예쁜 꽃!이였을것이다.
독일에서 권 오선 선교사님의 간증을 듣고 오 성균 목사님이 테마,아비장,부로키나파소 집회를 가시면서전해주신 말씀을 들었다."자동차를 끌고갈때 앞차를 쫓아가려면 바짝
쫓지않으면 중간에 택시도 끼어들고 버스도 끼어든다,그렇다보면 점점 거리가 멀어질 수밖에없다,틈을 주지않고 ?아가야한다.신앙도그렇다. 주님과 틈을줘버리면 생각이 형편이 ,문제가 육신의것들이 끼어들고 그러다 보면 멀어진다"는 말씀을 하셨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으면서 어느세 내 영혼이 주님앞에 틈이 나있는 것이 보였다.
어느곳에 가도 쉴수있고 교제할수있는 교회와 종이 있다는 것이 행복했다.
다음날 아크라 공황에 도착,테마에서 하루를 묵고 우리는 베넹으로 향했다. 베넹교회로 달리는 버스안에서 아프리카의 전경을 만끽할수 있었다.낮설지않은!
풍경과 사람들...아마도 교회속에서,듣고 본것이 이 아프리카와 벌써 친구가 되게 만들었나보다.베넹교회에서 ,토고교회에서 ,아크라에서 바쁜일정속에 하나님이 일하신 것이
너무 많고 신기했다.
가장감사한것은 교회가 있어서 ,선교사님들이 계셔서,또 단기선교사들이 있어서 너무 감사했다,복음을 듣고 신실하게 교회의 일꾼이된 아프리카 형제 자매님들,
그들의 마음은 때묻지 않은 코코넛속 같았다. 이곳 저곳에서 은혜를 맛보고 있을때 마다 내 마음을 가득 체우는 것은 시편2장8절 내게구하라 내가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내소유가 땅끝까지 이르리로다 박목사님의 약속이였다.
어느곳을 둘러봐도 그 약속이 일하신것을 볼수 밖에 없었다.
그약속안에 함께 속해있는것이 정말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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