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주교회 후속집회 넷째 날 오전-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
동전주교회 후속집회 넷째 날 오전-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
  • 조원미
  • 승인 2005.05.1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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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살피십니다. 우리는 긍휼을 싫어하고 나의 잘 한 것으로 인정받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 마음에 나를 세우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기뻐하시지 않습니다.”(임민철 목사님 오전 말씀 중)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이 어떤 모습인지, 어떤 위치인지 잘 모른 채 그냥 행위적으로 내가 잘 하느냐, 못 하느냐 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지식을 알고 복음의 지식을 알아도 마음의 변화나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그 안에 자리 잡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집회를 통해 계속해서 들려지는 생명의 말씀 앞에 자신도 모르게 마음이 바뀌고 하나님에 대한 소망과 믿음이 생기는 귀한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전에 알고 있었던 말씀이고 또 들었던 말씀이지만 이 교회에서 말씀을 들으면 하나님의 마음이 느껴지고 소망이 생긴다는 한 아주머니의 말씀처럼, 그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참된 주의 종의 말씀이 사단에게 속아있는 우리의 마음을 바꾸고 하나님의 마음 안으로 이끌어가고 계십니다.
임민철 목사님께서는 마태복음18장 21절~35절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의 죄가 많고 적고가 문제가 아닙니다. 그게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야 우리 죄가 없어집니다.
일만달란트 탕감받은 사람의 마음에 하나님의 긍휼이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을 통해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를 가르쳐 주고 싶으셨습니다..
자기 죄를 낱낱이 고백해서 되는 것도 아니고, 나를 가리고 고쳐서 될 일이 아니라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불쌍히 여기심, 긍휼밖에는 길이 없습니다.
자랑할 것이 없는 사람, 내세울 것이 없는 사람은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받으들일 수가 있습니다. 아직도 체면이 있고 자존심이 있어서 하나님의 긍휼을 외면하십니까? ‘내가 죄를 지었으니까 죄가 아직 있다는 것도 하나님의 긍휼을 외면하는 마음입니다. 죄가 많아도 괜찮고 어떤 흉악한 죄를 지었어도 괜찮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든지 긍휼 베푸실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엡2:2~5)
오늘 여러분의 마음에 죄가 있다면 여러분이 뭔가 할 수 있는 것이 있기 때문이며 긍휼을 싫어하는 진노의 자녀가 되는 길인 것입니다.”
이미 하나님 안에서는 우리의 죄가 다 해결 되어 있고 우리의 고통과 문제가 다 끝이 나버렸는데, 그 긍휼을 떠나 고통하던 우리의 심령이 말씀을 통해 다시 그 긍휼 안에 머무르며 평안과 쉼을 누리는 귀한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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