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쁜 소식 뉴욕교회에서는 8월 9일 부터 13일까지 Delaware Water Gap에서 가질 제16회 여름수양회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하루하루 영혼 초청에 바쁘게 지내다 보니 어느덧 수양회가 다가왔습니다.
이번 수양회는 특별히 우리가 영혼 초청에 온 마음을 다해서 기도하면서 준비했습니다.
목사님께서 이번에는 40명의 영혼을 대리고 가자고 하셨습니다.

처음 그 얘기를 듣는 형제자매님들은 막연히 되겠지…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가 한명한명 구체적으로 영혼 작정에 들어가면서 금식 기도회와 신방으로 영혼을 수양회에 초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많은 영혼이 수양회에 참석하기로 했으며 하루가 남은 지금도 형제 자매님들은 끝까지 영혼을 두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신문 광고를 보고 IYF에 참석한 토마스라는 학생은, 마음에 많은 변화를 입었지만 세계대회가 끝난후 친척집을 다니면서 미국에 다시 돌아오기 싫은 마음이 일어나 강퍅하게 나왔습니다. 이제까지 세계대회에 많은 일반 학생들이 다녀왔지만 제대로 교회와 연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그 학생들과 학생들의 부모를 얻자는 마음을 종을 통해 받게되었습니다.

토마스가 미국에 돌아와야지만, 바뀌어진 토마스를 보고 그 부모님들이 수양회 참석하겠단 마음이 들어 토마스가 미국에 돌아오기만을 기도했습니다. 결국 토마스가 미국으로 돌아오긴 했지만, 수양회에는 가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목사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수양회에 가지 않겠다고 하는것은 토마스의 소리이고 형편의 소리라고… 하나님의 뜻도 토마스가 수양회에 가지 않는 것이냐고…말입니다.

우리는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형편은 비록 그렇지만 토마스와 그 부모님이 수양회에 가겠다고… 그리고 어제 저희들은 그들 마음이 바뀌어져 수양회에 간다는 얘기를 듣고 너무 기뻤습니다. 하나님은 형편과 상관없이 일하는 분이십니다. 다만 우리 그리스도인이 믿음을 가지길 원하십니다. 그때 하나님은 일 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
(야고보서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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