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에서 ~> 골드코스트로 전도여행
시드니에서 ~> 골드코스트로 전도여행
  • 장혜란
  • 승인 2005.11.09 0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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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1일~ 11월4일까지 Gold Coast에 전도여행을 갔다왔습니다.
호주안에 복음이 전해져야할 많은 도시가 있습니다.
그중에 Gold Coast는 아름다운 도시라 관광지로 유명한 도시인데요.
시드니에서 13시간 동안 차로 900km이상을 달려 Gold Coast에 도착하였습니다. 가는 길에 폭우도 만났지만 하나님이 무사히 도착하게 해주셨습니다.
처음 5년전에 수양회에 참석하셨었던 김준기씨가 우리를 향해 마음을 열어 저녁마다 그집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3년전에 Gold Coast전도여행으로 그분들을 만날때 김준기씨 부인은 4시간 동안 목사님과 교제했으나 끝까지 받아들이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그날밤 새벽3시 기쁜소식지에 나와있는 구원간증을 보며 이때까지 들었던 복음이 다 풀어져 구원을 받았습니다.
3년만에 찾아뵈었는데요.







이번에는 김준기씨와 깊은 교제가 되었습니다.
주말마다 가족들과 함께 곳곳을 다니며 말세전도를 하고 우리를 쳐다보지도 않았고 자기는 구원받았다는 확신이 있는 분이었는데 3년동안 하나님이 많은 일을 해놓으신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형제들의 구원간증을 들으며 김준기씨 마음에 부딪힘이 되어 자기 마음에 구원아닌것을 인정하고 “이제 하나님을 마음으로 만나고 싶습니다. 어떻게 죄를 씻습니까?”
마치 스펀지가 물을 흡수하듯 달게 말씀을 들으시고는 구원을 받으셨습니다.
마지막날 구원간증을 하시는 모습을 볼때 사람의 마음이 변하는것이 저렇게 아름다운 것이구나 싶었습니다.
아들 희철과도 교제가 되었는데요. 하나님이 이 가정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알수 있었습니다.
Gold Coast에 교회가 세워져 이분들이 교회안에서 시냇가에 심기운 나무처럼 하나님앞에 자라시길 바랍니다.









Gold Coast옆에 Brisbane에도 하루의 시간을 내서 가게 되었습니다.
목사님 마음에 이곳은 교회가 지금 없지만 선교사님만 보내지면 구원받는 사람이 일어날것 같다시며 저번에도 이런 마음이 드셨다고 하십니다.
호주는 마음의 아프리카입니다. 겉으로는 화려해보이고 멋지지만 호주인들의 마음속을 들여다 보면 상처 투성인데요.
5명중에 1명은 마약을 한다고 할정도로 마음의 세계가 많이 무너져있습니다.
호주속에 많은 도시들 또 그뿐만 아니라 피지, 솔로몬제도, 파퓨아 뉴기니등 복음을 기다리고 있는 곳이 무척 많습니다.





Gold Coast에 교회가 세워지길 바라는 뜻을 가지고 이 발걸음을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발걸음을 내딛기 전에 하나님이 이미 모든 것을 준비한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전도를 가장 잘 하는분은 예수님, 마음 밭을 제일 잘 가는 분도 예수님.
우리는 단지 하나님의 그 뜻과 함께 있었기에 복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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